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자치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워크숍

구청장-학부모, 교육 전문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가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레크리에이션, 구청장-학부모 소통의 장, 교육 전문가 특강, 수목원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 속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장’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교육 분야 성과 발표와 함께 민선 8기 후반부 핵심사업이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임을 강조하며 미래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학교별 현안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부모들은 교육 여건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전하고 구정에 대한 기대와 건의 사항을 밝혔다.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는 학부모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2025 교육정책의 이해 및 자녀 진로탐색’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와 방향을 제시했다.

 

물맑음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서대문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대문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모 행복파트너분들과 협력해 발전하는 미래교육도시 서대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