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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구재향군인회 제54차 정기총회 개최

북한 위협과 도발,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 강력대응 다짐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이하 향군)은 지난 16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후1시30분 대의원 70명 회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제1호 의안으로 1억천오백여원의 회계결산안을 제2호 의안으로 1억천육백만여원의 2016년도 예산안, 제3호의안으로 2016년도 추경 의결권의 이사회 위임안과 제4호 궐위된 임원 보선을 이사회에 위임하는 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부 순서로 향군 율곡 강좌로 임상순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우리의 전략'을 주제로강좌를 실시해 참석한 회원들이 다시한번 향군의 중요성은 물론 북한의 핵실험에 관해 세밀한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북한의 실태를 명확이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부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향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중앙회장 표창에 김정철 이사, 시회장 표창에 김갑환 홍제1동회장, 박윤우 여성회원을 비롯 구청장표창에 남가좌1동회 박경록 회원외 5명, 경찰서장표창에 청년단 권진화외 1명, 구회장표창에 6.25참전 남상운외 8명, 장하생 충암고 경영효외 2명에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강덕희외 4명의 6.25참전 회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김정철 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은 자국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정책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북한 김정은 집단은 4차 핵실험을 kd행하는 등 도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는 우리 햐운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안보 역군의 열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향군은 국가와 시대가 부여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을 비롯한 대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동회 조직을 강화해서 젊고 힘있는 향군건설에 매진하며 회원개개인 모두가 보다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신뢰받는 향군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며 국가와 민족에 대한 봉사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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