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북아현아트홀에서 오는 7월 18부터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 공연은 관내 대학인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하는 ‘서대문청춘예찬’ 매칭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추진되었다.
18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가야금 4중주와 잘 어울리는 우리 가곡으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고요하고 단단한 정서를 향유하고, 이후 진행될 9월 12일과 10월 31일 공연에서도 추계예대 재학생들이 연마한 무대로 명작오페라 아리아와 정통 유럽가곡 등 서양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추계예술대학교는 공동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인재 육성으로 지역주민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서대문청춘예찬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전회차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