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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북아현아트홀,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 개최

라이징스타의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무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북아현아트홀에서 오는 7월 18부터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 공연은 관내 대학인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하는 ‘서대문청춘예찬’ 매칭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추진되었다.

 

18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가야금 4중주와 잘 어울리는 우리 가곡으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고요하고 단단한 정서를 향유하고, 이후 진행될 9월 12일과 10월 31일 공연에서도 추계예대 재학생들이 연마한 무대로 명작오페라 아리아와 정통 유럽가곡 등 서양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추계예술대학교는 공동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인재 육성으로 지역주민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서대문청춘예찬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전회차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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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서대문구청이 여성농구단을 운영하면서 편법으로 해외여행을 보내고, 과도한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과정에서 서대문구청 여성농구단 운영에 있어 다수의 예산 부정 사용 사례를 적발했다” 며 “규정을 어겨 국외연수를 가고, 스스로 만든 규정도 어겨가며 포상금을 지급했다” 며 재발방지는 물론 환수 조치를 요구했다. ○ 공무원교육비로 해외연수 가고 첫째, 일반 공무원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회계규정까지 어겨가면 ‘농구단 국외연수’ 비용으로 집행한 사례이다. 지난해 11월, 농구단 선수 15명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그러나 농구단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과에서는 국외연수 관련 예산 자체를 편성한 바 없었다. 실제 해당 비용은 ‘행정지원과 공무원 교육훈련(국제화여비) 예산(2,333만원)’과 ‘기획예산과 기관운영공통경비(418만원)’에서 집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반 공무원들의 국제화 교육을 위해 편성했던 예산을 임의로 유용해, 농구단에게 특혜 연수를 보내준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현재 농구단 선수들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해당 예산 자체를 집행할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