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2동(동장 김윤정)은 이달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선불카드)을 신청하러 동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15~4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첫 주에는 신청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요일제로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남가좌2동은 순번대기표 시스템과 기간제 근로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안내 인력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전담반을 지정해 동주민센터 4층에서는 소비쿠폰(선불카드) 교부, 2층 행정운영팀에서는 이의신청 접수, 1층 주민복지팀에서는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을 맡는다.
김윤정 남가좌2동장은 “주민들께서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한 원활한 행정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