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자치

'서대문 내품애센터' 교사 위한 동물매개치유 연수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사 20명 대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반려동물 종합 문화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유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시설 안내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훈련 및 어질리티(반려견 스포츠) 시범이 포함된 보호동물 교감 체험 ▲전문 강사의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 시연’ 등을 진행했다.

 

참석 교사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방향을 함께 나눴다.

 

교사들은 “학교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이런 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교육 신청 방법을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사들 스스로도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열고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심리적 회복과 더불어 교육 현장에도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가 그 취지에 부합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교육 현장과 서대문 내품애센터의 프로그램이 활발히 연계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주이삭 의원, 북아현3구역 반려 처분 관련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지난 6월 진행한 정례회를 통해 “법적‧상식적으로 어긋나는 ‘행정 갑질’”이라고 비판하며 ‘구청의 북아현3구역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반려 처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최근 서대문구청은 ‘사업시행기간 관련 중대한 하자’를 이유로 북아현3구역 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반려했고, 이에 반발해 조합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구청과 조합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주이삭 의원은 “구청이 ‘중대한 하자’라고 간주하는 ‘사업시행기간 변경’은 정비사업 전반에서 비일비재하기에 국토부가 규제개혁 차원에서「도시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며 ‘경미한 사항’으로 명시한 부분(제46조 제11호의3)”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구청이 ‘중대한 하자’라고 주장하는 ‘조합 총회에서 의결한 사업시행기간(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청산일까지)과 사업시행계획서 상 사업시행기간(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청산일까지(72개월))의 불일치’에 대해서도 구청장 명의의 ‘공람공고’ 내용을 근거로 반박했다. 특히 주 의원은 “지난해 3월 해당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위해 구청장 명의로 공람공고를 진행하였는데, 사업기건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