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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새마을지회 개미마을 4가구 집수리 봉사

산업은행 신입사원 70여명 함께 봉사 참여해

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지난 2일 홍제동 소재 개미마을 4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산업은행의 후원으로 실시한 이날 집수리 봉사는 서울특별시 새마을의 주최로 서대문구지회가 함께 했으며 특히 산업은행 신입사원 70명이 함께해 집수리 비용의 후원 뿐 아니라 신입사원들이 직접 몸으로 참여하고 봉사해 사회 첫걸음을 실시하는 새내기 사원들에게는 소중한 봉사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에서는 방경언 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유정회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집수리 봉사는 물론 개미마을 노인정에서는 개미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특히 조별로 나누어 집수리 봉사는 물론 어르는 2명의 목욕 봉사와 멘토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집수리 봉사를 정리하며 희망의 문패달기로 행사를 마친 새마을 회원들과 산업은행 신입사원들은 비록 힘든 하루 였지만 매우 보람있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으며 습기에 얼룩지고 곰팡이가 슬었던 벽이 깨끗하게 도배된 모습을 보는 어르신의 눈가에는 감사의 눈물이 고여 오히려 봉사로 지친 이들에게 기쁨과 보람이 되었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봉사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현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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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