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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울서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17일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한 원호협의회(회장 성용욱)는 2009년 서대문구, 마포구 지역의 소상공인, 주부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고 현재까지 300여명의 청소년에게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우권 소장은 “보호관찰제도는 사회내 처우가 필요한 범죄인에게 적절한 지도 원호를 통하여 재범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우리 소의 원호협의회가 큰 힘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금품을 접수하며 연말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호관찰소 직원들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너무 많다.”며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희망하였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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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