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서대문JC-서대문경찰서 업무협약

다문화과정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사)한국청년회의소 서대문JC(회장 주영훈/이하 서대문JC)와 서대문경찰서(서장 강대일)는 지난 3월 31일 서대문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상호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대문JC 주영훈 회장을 비롯 박상태 상임부회장과 서울양천JC 김기영 회장 등 JC 관계자들과 서대문경찰서 강대일 서장을 비롯한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각 기관이 다문화가족지원활동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ja죄로부터 보호하고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으로 다문화사회의 성공적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다문화가정대상 범죄예방교육과 장학금 지원 등 다각적 지원활동과 지원활동 홍보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다문화가정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게 되었다.

강대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다문화 문제가 점점 많아지고 또한 상호간에 협력할 사항도 점점 더 많아 질 것”이라며 “외사계를 통해 추진되는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영훈 서대문JC 회자은 “먼저 업무협약의 자리를 만드신 강대일 서장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마침 새롭게 출발하는 서대문JC가 중점사업을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로 설정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봉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인 만큼 서대문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