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대표의원 윤유현)는 전문가 특강을 두 차례 연속으로 진행, 관련 분야 최신 동향 분석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지난 10월 21일(월) ‘망원시장 사례로 살펴보는 서대문구 시장 활성화 방안’과 11월 4일(월) ‘지역축제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역 내 전통시장과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서대문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다. 이에, 첫 번째 특강은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 공동회장을 강사로 초빙,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망원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등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최근 지역축제의 동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의 축제사례를 분석해 성공하는 축제의 공식에 대해 살펴보고,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9일 토요일 오후 3시 천연동 황톳길 중간 지점에 위치한 쉼터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가을을 맞아 황톳길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100여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뫼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로 음악회를 진행한다. YAMAHA 경연대회에서 우수 단체상을 받고 지역축제 초청 연주와 정기공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 연주 팀은 올해 9월 서대문 안산(鞍山) 황톳길에서 열린 음악회에도 공연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많은 분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 다섯 번째 모임으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 외에도 관내 정비사업 조합 임원들까지 참석했다.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9월 26일 서울시 고시)에 대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대문구가 처음으로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가 도시 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마련한 계획을 일선 공무원과 시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시 공동주택과에서 2030년까지의 서울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성, 주거 밀집 지역과 노후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정비,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현황 용적률 인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서대문구 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은 ‘지금이 바로 정비할 시기다’란 의미로, 재개발 재건축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결성한 구청 직원 학습동아리다. 올해 4월 5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열띤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홍제동 지역 꿈다락’ 학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인식,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물론 장소 이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실제 기존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이하 홍제동 꿈다락)은 건축 된지 수십 년이 지난 서대문구 새마을회관에 위치, 누수는 물론 화장실 배수 문제 등 낙후되고 비좁은 시설에서 활동 중이었다. 이에 강 의원은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아동청소년과)와 적극 협력, 이전계획 수립부터 이전 장소 후보지 선정 등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11월 초 드디어 ‘홍제동 꿈다락’ 이전을 위한 장소를 확정, 오는 12월부터는 우리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새 이전 장소는 홍제금호어울림APT 상가 (서대문구 모래내로 411, 서대문도서관 건너편) 내에 위치, 홍제동 지역 청소년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 기존에 미술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은 지난 10월 2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김동아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일촉즉발의 중동정세, 그리고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해 그 어느때보다 위중한때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볼수있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어 부르는 이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애국의 뜨거운 심장을 느끼게 했다. 이어 최성묵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현 홍제3동회장에게 서울시회장 표창을, 박재순김찬수김유림 회원에게 서대문구회장 표창을 실시했으며 왕
천연동(동장 김경민)은 최근 관내 홀몸노인 20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추억의 가을 여행’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석)가 주관하고 서대문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용화)가 적극 협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평소 여행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했으며 어르신 한 분당 봉사자 한 명이 1:1로 매칭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어르신들 역시 봉사자들의 돌봄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코스는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 있는 나룻배마을로 참여자들은 민통선 지역을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을 체험했다. 이어 총각김치 만들기와 가마솥 밥 짓기 등을 해 보며 시골의 정겨움을 느꼈다. 오후에는 허브빌리지와 댑싸리공원을 방문해 형형색색의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봉사자분들 덕분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범사업 운영을 체계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된「서대문구 시범사업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조례」는 시범사업 운영 제도를 새롭게 확립, 무분별한 사업 집행을 차단하고자 함에 있다. 현재(2024.10.) 서대문구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총 8건의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상위법이나 정부 부처, 서울시의 지침에 의해 추진되고 있어 문제가 없지만, ‘셔틀버스 운영이나 거주자우선주차 시범사업’처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범사업은 근거 규정도 없이 집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같이 제도권 밖에서 운영되는 사업의 경우 타당성이나 효율성 평가는 물론 예산집행 등에도 문제가 발생 될 요소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과 혼선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김규진 의원은 시범사업 실시 이전의 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운영 이후에도 성과평가를 하는 등 시범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시범사업의 정의 △시범사업계획 수립 △시범사업 평가와 평가위원회 구성 △정보공개와 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1월 2일 오전 11시 서대문 폭포카페 야외테라스에서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접목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구는 자신의 반려견을 동반한 20명의 반려인을 순찰단으로 임명하며 ‘안전 200%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순찰단은 최근 서대문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대인반응, 타견반응, 호출반응, 외부산책 등의 ‘반려견 선발 테스트’를 통과한 이들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에는 모의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을 체험하고 역할을 숙지하며 단원들 간의 팀워크도 다진다.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은 앞으로 주민 안심귀가 지원, 경로당 방문 산책 봉사, 환경 및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신고,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체험 교육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이성헌 구청장은 “댕댕이 순찰단 활동이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주민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로 신청한 뒤 반려견 선발 테스트에 응해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29일 오후 13시 삼하운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대형 전기버스를 활용해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량이 늘어나며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은 전기버스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전용 장비와 절차를 점검ㆍ시연했다. 주요 내용은 ▲전기버스 화재 발생 시 차고지 관계자 초기 대응 ▲전기버스 화재진압 ▲차고지 충전시설 및 차종별 안정화 조치 정보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검토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전기버스 화재대응 훈련을 이번 주 3일에 걸쳐 관내 전기버스 업체 3곳(현대교통‧삼하운수‧서부운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버스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안전과 신속한 대처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1월 셋째 주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두의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란 제목 아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배우이자 방송인인 신애라 씨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아동보호와 가족’을 주제로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역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 친화 환경 등에 관해 강연한다. 이어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를 통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이번 특강과 함께 아동권리주간에 뮤지컬, 매직쇼,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아동 행복 도시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다. 문의 : 아동청소년과 ☎330-1295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금년 하반기 ‘서대문구 카페폭포 행복장학생’ 54명을 최근 선발하고 이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카페폭포 행복장학금’은 서대문구 ‘카페(CAFE) 폭포’의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봉사 또는 모범적 교내외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거나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들 가운데 ‘서대문구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심의 선발한다. 구는 올해 5월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에게 총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도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같은 금액을 지원했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 원, 중고교생 백만 원으로, 구는 올해 상하반기 행복장학금으로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달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이종천 씨(23)는 “구민과 방문객분들이 십시일반 조성해 주신 카페폭포 행복장학금을 받게 돼 뜻깊고 감사하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서대문구스포츠나눔재단’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장학생은 2024년 파리올림픽 태권도 58kg급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 선수로 관내
서대문구의 핫플 홍제천폭포마당에서 캠핑 감성으로 꾸며진 야외도서관이 열려 구민들의 관심과 흥미속에 성황을 이뤘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11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폭포마당에서 ‘서대문 핫플에서 200% 즐기는 야외도서관 – 책읽는 서대문’을 마지막으로 운영해 구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서울야외도서관 홍제폭포는 3천여 권의 책은 물론 빈백 소파와 캠핑 의자로 휴양지 느낌을 살린 독서공간, 다양한 공연과 아이들을 위해 꾸민 키즈카페 등으로 그간 6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인기를 얻었다. 구는 ▲상상력을 더하는 ‘팝업북(입체 그림책) 코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 장난감·보드게임존’ ▲영유아를 위한 ‘키즈카페’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담요를 대여하고 핫팩을 제공했다. 조금은 쌀쌀해진 날씨속에 바로옆에 위치한 폭포카페에서의 따뜻한 차가한잔과 대화는 폭포마당에서 즐기는 야외 독서를 더욱 풍요롭고 정겨움을 더했으며 주말을 맞아 홍제천폭포마당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독서가 일상이 되도록 친숙하고 접근이 편한 홍제폭포마당에 야외도서관을 마련했으며 많은 분이 종이책과 함께 힐링의
문성호 시의원(서대문구2)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어제(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을 가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3개 세무부서(징수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과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시·구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향상 방안’을 모색해 세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이를 진행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을 점검하고 체납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세목별 체납액 징수현황과 향후 대책, 효과적 징수기법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징수기법 우수사례로 ▲38세금징수팀의 ‘고난이도 고질체납 징수 ▲법인조사팀의 ‘재개발사업의 대지 조성 취득세 감면 세원 발굴 ▲주민면허세팀의 ‘표준 부과 프로세스 도입을 통한 종업원분 세원 증대 등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1∼12월 체납징수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체납액 징수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체납자를 중점 관리하고 적극적인 징수를 위한 행정규제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
김용일 시의원(서대문4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 주민들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시가 공개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의 대상 노선이 경의선 구간 가운데 가좌역까지만 지하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하여 서울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덕 의원(마포구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수립한 도시공간본부 양병현 도시공간전략과장, 가좌·수색 등 서부권 발전을 담당하고 있는 균형발전본부 전태호 서부권사업과장, 교통실 안형준 도시철도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화물 등 다양한 물류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수색역의 환경과 수색차량기지(수색차량사업소·서울차량사업소)가 인접하고 있는 여건 등으로 가좌역까지만 지하화를 발표한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수색차량기지 이전 등 지역 여건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수색역까지 지하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71.6㎞ 구간 중 67.6㎞만 지하화한다는 이번 계획은 배제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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