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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소방서 소방위 김철훈,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전을 획기적인 향상시킨 성과로 대통령 표창 받아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서대문소방서 예방과에 근무하는 김철훈 소방위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 소방위는 복지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난안전 예방 및 홍보 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되었다.

 

김철훈 소방위는 대시민 재난안전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대응하는 방법과 취약 지역 안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소방위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구역 자동방사시스템' 제작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서대문구 홍제동 무허가 주택 밀집지역인 '개미마을'에 대한 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은 공정하고 엄격한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현지실사단은 후보자의 업무실적 사실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사기록 및 담당자 면담을 통해 징계 기록 등 결격사유를 면밀히 검증했다. 또한, 직속상관 및 동료 등과의 면담을 통해 폭넓은 주위 평판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명식 서대문소방서장은 "김철훈 소방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재난 예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결과이며, 서대문소방서 전체의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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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의원, 장애인 보조견 지원, 신속한 제도 확립 필요 강조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대표되는 “장애인 보조견 지원 사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보조견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4월부터는 의료기관의 수술실·무균실, 식당 조리실 등 특수한 공간을 제외하고는 어디서든 장애인 보조견이 출입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회기 「서대문구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 발의했고, 이를 계기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견학하며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애인 보조견’이라 하면 흔히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주는 안내견만 떠올리지만, 청각장애인 보조견·지체장애인 보조견·치료도우미견 등 다양한 보조견이 우리 삶에 함께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안내견학교 교육 중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1년간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퍼피워킹’이 핵심 단계라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보조견과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