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 산하 연세모의유엔총회대표단 (이하 YDMUN)이 주관하는 ‘2023년 제1회 청소년 모의유엔비전워크샵’이 8월 11일, 12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뉴욕에서 개최되는 실제 모의 유엔 대회에서 단체2등상을 수상한 본교 재학생들(서대문구 대학생)의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사회에 거주하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에게 그 참여 방법과 절차 등을 지도하고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서대문구에서 전폭으로 지원해 준 것에 그 의미가 있다. 11일 비전 워크샵은 YDMUN 문하연 단장(중어중문, 22학번)의 개회사와 천우진 대외협력국장(사회정의리더십전공, 21학번)의 개회 연설로 시작했다. 문하연 단장은 “유엔의 주요 의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배우고 이를 진로 고민과 엮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하며 “비전워크샵은 교육적 컨퍼런스이자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서대문구의 학생들에게 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하도록 준비했다”고 개회의 포부를 밝혔다. 대외협력국장 천우진은 “제가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글로벌 장에서 좌절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소년들이 외교 리
지난 10월 30일, 북아현3구역 재개발 조합이 경찰에 의해 압수수색영장이 집행되었다. 고소의 주체는 내부고발자 A씨. 혐의는 업무상 배임·횡령 3건, 도정법위반 1건이며, 내부자 A씨는 "수사의 진척에 따라 압수수색영장까지 발부되어 집행되었으며, 북아현3구역 조합의 OS(홍보요원)계약과 OS업체간 금전내역등이 수사기관에 증거로 확보됨에 따라 영장까지 발부되어 집행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주요 혐의로 OS용역의 중복계약과 지급과정에서 일용직인 OS직원의 중복계약을 알고도 용역금액을 OS업체로 추가지급한 혐의로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이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1백만원의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은 즉시 해임이다. 또한 10년간 도시개발사업의 임원으로 취임할 수 없다. 내부고발자인 A씨는 "현재 고소건은 '빙산의 일각'이며 많은 양의 도정법 위반 정황 및 증거가 추가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라며 추가 고소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서 서대문구청도 서부지검에 도정법 위반, 업무상배임·횡령의 혐의로 북아현3구역 재개발 조합을 고발 조치 하였다. 1월에 경찰에 수사의뢰 이후 이례적으로 행정처의 2회차 고발조치이며 증거를 보강하여 진행하였다. 북아현3구역의 도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헬스장에서는 초보자들이 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헬스장 운동가이드 3단계를 제시 한다. Step 1. 관절과 근육의 부상방지를 위해 워밍업을 꼭 해주자!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다치지 않으려면 굳어있는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체온을 올려주는 워밍업 운동이 필수다. 10분의 가벼운 걷기와 러닝으로 몸을 충분히 데워주자. 체온을 올린 후에는 관절을 풀어주는 동적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Step 2. 본인이 중요시하는 목표에 따라 유산소, 무산소 순서를 정한다. 사람마다 헬스를 시작함에 있어 각기 목표로 하는 바가 다를 것이다. 최대한의 열량을 소모하여 체중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면 40분이상의 유산소 운동(트레드밀, 싸이클 등)을 먼저하고 근력운동을 해보자. 다만 유산소 운동 직후에는 집중력이 낮아 지므로 과도한 중량의 근력운동은 피한다. 반대로, 근력상승, 근육량증가에 우선시 하는 경우라면 워밍업 이후 근력운동을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 충분할 때 적정 중량의 근력운동으로 근성장을 자극한 후 마무리운동으로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서
성금을 전달하는 개재울새마을금고 오환인 이사장(사진 좌로 3번재) 가재울새마을금고(이사장 오환인)는 지난 8일 가재울새마을금고 이사장실에서 서대문구립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에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성품을 준비하는 중 어려움을 느낀 정미령 관장은 평소 복지협회회원으로 함께 봉사하는 오환인 이사장이 근무하는 가재울새마을금고에 후원을 요청하였고 이를 흔쾌히 승낙한 가재울새마을금고로 인해 이번 후원금 전달식이 성사되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기금과 가재울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재가복지 대상 150명과 1인 독거 중장년 70여명 등 250여명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은 가재울중앙근린공원에서 실시하는 마을 축제로 1400여 가구가 참여하며 전래, 석공, 전통,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6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오환인 이사장은 “비록 적은 정성이지만 아름다운 뜻이 모아져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하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이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의 지원을 받아 명지전문대학이 운영하는 대학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만 50세 이상의 서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여 기존 시니어 디지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을 위한 교육을 통해 서대문구의 시민역량 증진 및 직업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5일(화)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40명의 교육생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해 9월 6일(수)부터 주1회 10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각 2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글쓰기, 그림 그리기, 음악 만들기, 로봇 체험 등과 같은 창의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일상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해당 교육 기간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50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에서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2회 서대문구·마포구 연합 전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을 향해 가는 꿈의 버스 – 유니버스(bus)’란 부제를 단 이번 행사에는 33개 45개 학과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5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4개 계열(의학/보건, 이공계, 인문사회, 예체능)별 학과를 안내하고 ‘학과계열검사’ 해석을 해주며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의학과의 혈압측정, 뷰티스타일리스타과의 특수분장, 실용음악과의 작곡 및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전공 체험이 함께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학과 이해를 높였다. 한 청소년은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에 대한 차이와 배우는 과목들이 어떻게 다른지 몰랐는데 대학생 멘토가 두 학과의 차이점과 진로를 알려주어 내가 원하는 학과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윤성 멘토는 “공부에 쫓기다 보면 희망 전공이 무엇인지 고민할 시간이 부족한데 청소년들이 멘토링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구체화할 수 있는 설명회였다”고 평했다. 이성헌 구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연중 고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공교육의 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대안교과를 제공하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동그라미학교’를 운영한다. 동그라미학교는 출석을 통해 정규학교의 교육과정이 인정되는 위탁교육기관으로 특성화교육인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등 대안교과 수업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 다양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과정은 1년 과정으로 보통교과(국어, 영어, 수학 등) 및 대안교과(제과·제빵, 바리스타, 슈가아트 등) 수업으로 진행된다. 동그라미학교 수료 학생은 “동그라미학교에서 교과수업도 좋았지만, 다양한 체험학습과 진로활동들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나의 꿈과 진로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내가 원했던 자격증 취득을 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수시로 친구관계 또는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
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리더십센터 산하 연세모의유엔총회대표단 (이하 YDMUN)이 주관하는 ‘2023년 제1회 청소년 모의유엔비전워크샵’이 8월 11일, 12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뉴욕에서 개최되는 실제 모의 유엔 대회에서 단체2등상을 수상한 본교 재학생들(서대문구 대학생)의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사회에 거주하는 서대문구 청소년들에게 그 참여 방법과 절차 등을 지도하고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서대문구에서 전폭으로 지원해 준 것에 그 의미가 있다. 11일 비전 워크샵은 YDMUN 문하연 단장(중어중문, 22학번)의 개회사와 천우진 대외협력국장(사회정의리더십전공, 21학번)의 개회 연설로 시작했다. 문하연 단장은 “유엔의 주요 의제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배우고 이를 진로 고민과 엮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하며 “비전워크샵은 교육적 컨퍼런스이자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서대문구의 학생들에게 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하도록 준비했다”고 개회의 포부를 밝혔다. 대외협력국장 천우진은 “제가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글로벌 장에서 좌절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소년들이 외교 리
서대문구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 촉진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각 학교에 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학교에서 시설 개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라는 점에 착안,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폭 지원에 나선 것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학교와 주민 간의 친근함이 높아지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비는 서대문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5로 분담한다. 또한 시교육청은 개방 학교 선정과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구는 시설 배상보험 가입과 스쿨매니저 채용·관리, 동호회 선정 등을 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서대문구 내 3개 학교에서 주말을 이용해 생활체육동호회의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범 단계인 만큼 구와 시교육청은 이용자·학교·근로자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을
홍제2동(동장 송현희)은 동 자치회관 발레 강좌 수강생들이 이달 초 상명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대한민국 무용 경연대회’에 참가해 클래식발레 군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무용 인재 발굴과 대한민국 문화 홍보 등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우수 무용 단체와 개인 무용수들이 경쟁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홍제2동 자치회관 수강생 6명(김서은, 김나은, 김지은, 김지후, 오채원, 이태연)으로 구성된 홍제어린이발레팀은 이 대회에서 ‘코펠리아 왈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팀은 전은주 강사의 지도로 수개월 동안 기량을 갈고닦았으며 수업 시간 외에도 단체 연습을 하는 열의를 보인 결과 조화로운 팀워크가 돋보이는 공연을 펼쳤다. 송현희 홍제2동장은 “수강생들의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매출 27% 증대를 이뤄낸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대학생 120명과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전월 대비 27.1% 증가하고 소상공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96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점포 50개로 확대 시행중이다. 지난 5일(수) 15시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의 디지털 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디지털 전문성을 토대로 협력연구 및 교육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가 지원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지원 ▲소상공인 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