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센터(거북골로 195-1)와 서대문50플러스센터(통일로 484) 등에서 다양한 학습, 놀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9개 프로그램에 모두 185명이 참여한다. 구는 아동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을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올바른 성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을 준비했다. 아동들에게 신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린이 금융교실’, 부모들에게 생활 속 각종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금융 특강’, 프로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가족나들이’도 마련한다. ‘Jump Jump 영어교실’은 기초 영문법 배우기와 영어 듣기 말하기, ‘창의수학교실’은 사칙연산 익히기, 수 개념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주 1∼2회씩 진행된다. ‘알로하 우쿨렐레’ 프로그램에서는 악기를 배우고 동요를 연주하며, ‘목공예’ 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연필꽂이를, 부모들은 정리함을 만든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찾아가는 동화버스 신규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 8회 진행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하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동화버스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동화구연지도사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심화과정은 동화버스 붕붕이에서 자원활동을 원하는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동화버스 붕붕이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으로 기존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동화구연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도서관 내에서 7회차 이론과 동화구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 후 동화버스 붕붕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자원활동을 위한 참관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화구연의 전문과정으로 영유아들에게 책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다양한 발성법과 상황별 구연법과 화술 등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마친 후 찾아가는 동화버스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기 부족함이 없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심화과정’은 1월 9일(수)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본관 안내데스크 (02-360-8630)에서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1일과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에브리데이, 인권! 행복한 인권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첫날에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무 살의 인문학’ 등의 저자인 강신주 박사가 ‘행복을 위한 인권 수업’이란 제목으로, 둘째 날에는 ‘지혜의 심리학’을 쓴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인권감성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9월 17일부터 인권팀(전화 02-330-1158, 이메일 ggai08@sd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4일, 7월 27일(1회기), 그리고 8월 7일, 8월 10일(2회기)에 걸쳐 2018년 미래창의교육 ‘맛있는 3D 교실’ 을 진행한다. ‘맛있는 3D 교실’ 은 각각 2회에 걸쳐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는 수련관 내에서 3D펜 수업을, 2회는 명지전문대에서 3D프린터 수업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와 3D펜 및 3D프린터를 접목한 미래창의교육으로, 4차 산업 분야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청소년 희망도시 서울」기본계획에 발맞춰 지역 대학교(명지전문대학교 기계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한 회기당 초등학생 4~6학년 2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으로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 청소년활동팀 02-334-0080
(사)한국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황인국)은 서대문구 학교밖청소년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스스로 삶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세라비 학교를 열고, 함께 하는 멘토들과 네트워크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라비 학교 네트워크 협약식에는 지역사회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서대문 꿈드림센터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대안학교, 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터넷중독예방센터, 서대문경찰서, 서부보호관찰소 등 다양한 지원기관들과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인턴십을 지원하는 지역 일터와 협동조합, 학습 지원을 위한 멘토 등 50명 이상의 기관 및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배움, 건강한 생활, 미래지원 등을 위해 마을 지원 네트워크를 약속한다. 우리나라 학교밖청소년은 최근 몇 년간 4~6만명 수준이다.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은 10,950명(교육통계연보, 2016)으로 학교밖청소년 비율은 1.1% 수준이지만, 대다수 학교밖청소년들은 스스로 배움을 유지하고, 사회진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밖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난 이후에도 대부분 검정고시 준비, 진로상담, 직업기술교육, 대안학교 입학 등 배움에 대한 욕구를
청소년 진로 연계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활동 지원지난 20일, 서대문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의 청소년 참여자치단 발대식 이 1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홍은문화의집에서 진행되었다.발대식은 ‘너의 꿈, 지금부터 시작이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7기 위원들의 위촉하고, ‘사진속숨쉬는마을’, ‘문화재지킴이’, ‘홍은베이커리’등 8개의 자치단 활동을 공식 인준하였다. 이 밖에도 마술공연, 꿈 응원메시지,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동기를 불어넣고 문화의집 참여자치단원들의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청소년 참여자치단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청소년 권익개선 프로젝트 등을 연간 진행한다. 올해는 참여자치단 청소년들 각자의 재능을 살려 나눔축제, 마을 이야기책 만들기,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보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로 3년째 ‘문화재지킴이’ 자치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준영(18)군은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활동목표를 다짐하게 되었다. 올해는 청소년지도사 선생님, 단원 친구들과 어떤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지 매우 기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 「도시속작은학교」의 제13회 졸업식이 지난 1월 25일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에서 열렸다.졸업식 당일은 한파주의보까지 내린, 참으로 매섭게 추운 날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손을 호호 불면서 졸업식이 열리는 동교동에 기어코 도착했다. 10대 시절 같이 가출을 했던 친구부터 학교를 안 간다고 할 때마다 직접 집에 찾아가 결국 등교를 시켜준 선배들, 낯을 가린다는 핑계로 인사 없이 지나가도 말없이 과자를 챙겨주던 기관 선생님들, 잘 하겠다는 약속을 번번히 지키지 못할 때면 습관처럼 함께 안산을 오르던 후배들, 그리고 이 모든걸 바라보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던 부모님들까지.오늘 이 곳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이들의 파란만장한 10대를 옆에서 함께한 이들이었다. 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졸업생들에게 오늘이 어떠한 의미일지 알기에, 도시속작은학교의 제 13회 졸업식이 열린 동교동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날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울고 웃었다.□ 4명이 시작한 졸업식, 4명이 함께 졸업하지 못할 위기에 봉착하다.“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한 졸업식. 하지만 졸업의 과정이, 저희에게는 가파른 오르막길 같았습니다. 오른다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11월 한달간 고전을 통한 선인들의 철학엿보기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연세대 최연식 교수를 비롯 최기숙, 강경현, 박경석 교수등이 ‘조선건국의 신화’, ‘한국인의 감성구조와 생애성찰’,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 ‘창힐의 꿈과 ⌜설문해자⌟,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50명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로 실시하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도 가능하다.일시 : 11.1~11.22 매주소요일 19~21시장소 :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문의 : ☎ 360-8630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다.서대문구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2017 청소년진로박람회 ‘꿈스타그램’을 개최했다.이날 350여 명의 직업인과 자원봉사자가 증강현실, 그래픽디자이너, 도시농업전문가 등 총 92개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10개 중학교 2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는다.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개인별 ‘진로성숙’ 단계에 따른 체험이 가능하도록 ‘맞춤형진로설계존’을 신설했다.여기에서는 ▲자기를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상담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돕는 진로코칭 ▲학과 이해를 높이는 진로멘토링 ▲꿈에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특강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진로서비스를 제공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은 물론, 진로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대표적 행사로, 2014년 여성가족부 ‘최우수 청소년활동’으로 선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주말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수많은 인파가 모인 신촌 연세로 물총축제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인파들이 모인 한가운데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하였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안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마련했다.서대문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모든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현실감 있게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가정에서나 야외에서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고자 하는 중요한 안전의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저염 식습관 실천을 위해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6층 교육실과 가좌보건지소 4층 요리실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민들은 나트륨섭취량 제한 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도 이에 대한 실천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2014년 서울시 시민의식조사에 따르면 87%가 나트륨섭취 감소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조리 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신경 쓰는 정도는 57.9%인 것으로 나타났다.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가족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가정에서 나트륨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가족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나(Na)를 아는 주부특공대(1,2기) 우리 가족 나트륨줄이기 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결과, 참여자의 건강과 식생활이 개선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체지방율은 사전대비 3.8%, 혈당은 9%, 중성지방은 2.7% 감소됐으며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게 된 참여자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올해는 9월 1일부터 염미도 테스트, 나의 하루 소금 섭취량 알기, 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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