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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 표창수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항목 등 분석평가서 최고의 정책 입증

서대문구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주관한 ‘2018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14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영향력과 청소년 삶의 질 분석 결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항목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서대문구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훈격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았다.
구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서대문,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서대문, 청소년이 행복한 서대문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정책 개발과 추진에 매진해 왔다.
청소년 기본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 활동과 지원을 위한 조례를 체계화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운영했다.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청소년 대학생 멘토링과 대학연계 청소년 진로지원을 추진하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청소년연합축제 ‘청청’을 위해 구청 전관을 개방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서대문구는 청소년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권역별 청소년센터 3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와 진로, 활동지원과 보호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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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