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원장 조성남)과 손잡고 4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2시간 동안 ‘2016 이화-서대문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지역 여성 리더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이번 과정은 고령화사회 행복한 나이듦, 사회변화 읽기와 여성리더십, 나의 강점 찾기, 재능 나눔의 현장과 사례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과제 발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함인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도환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 민현기 로젠탈교육연구소 대표, 구수환 KBS PD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8회 이상 출석한 수강자에게는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 등에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iero247@sdm.go.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구는 봉사와 재능기부 경력, 학습동아리와 커뮤니티 활동 경험 등을 살펴 40명을 교육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5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관학 협력을 통한 ‘이화-서
서대문구가 2016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우수학습동아리 ▲학습마을학교를 공모한다.대상은 관내 50여 개 평생교육기관과 9개 대학, 14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100여 개 학습동아리, 그리고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학습모임이다.구는 심사를 통해 약 30개 사업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각 사업별 지원액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100만 원∼1,500만 원, 우수학습동아리와 학습마을학교 100만 원∼200만 원이다.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구청 제4별관 3층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서대문구의 이번 공모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기를 띠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역량도 강화될 전망이다.문의 : 교육지원과(02-330-8273)
문화예술·사회문화 특성화 대학교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에 2016학년도 이색 입학생들이 화제다. ■ “연예 활동, 학업 어떤 것도 놓칠 수 없죠”, ‘블락비 유권, 개그맨 손헌수, 모델 신재혁’서울문화예술대는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배우, 모델 등 졸업생·재학생이 많기로 유명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병행 시스템으로 연예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엔블루 강민혁 씨, FT아일랜드 이재진 씨가 2015학년도에 졸업하였으며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김동준, 하민우, 유키스 이기섭, 루나플라이의 박선교, 한승윤, 모델 고예슬, 김대영 씨 등 다수 연예인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에 이어 2016학년도에는 아이돌그룹 블락비(Block B)의 멤버 유권 씨가 서울문화예술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2011년 데뷔 이후 가수로써 뛰어난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인 유권 씨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싶고, 그 도전을 위해 배움은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문화예술대 연기예술학과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5년 5월 웹드라마 ‘점핑걸’로 첫 연기에 도전, 이후 일본에서 ‘하루’라는 뮤지컬에도
서대문구와 서대문구립도서관이 2016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서대문구 북스타트 사업은 3년 동안 3천명 이상의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은 영․유아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영․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엄선된 그림책 2권과 선물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고, 책을 이용하여 다양한 오감을 발달시키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독서운동이다.생후 3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책꾸러미 배부일 기준)의 영․유아가 있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서대문 책으로’ 블로그(http://blog.naver.com/sdm2book) 북스타트 신청 게시글에 양식에 따라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혹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여 가까운 서대문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지정된 북스타트 데이에 일괄 배부되는데, 서대문구의 북스타트 데이는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2016년 3월부터 현재 트랜드에 맞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접목한『필라요가』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필라요가 프로그램은 매트에서 하는 필라테스와 요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코어강화 운동인 동시에 신체 밸런스와 스트레칭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필라요가는 몸의 중심부를 집중적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근력이 많이 필요하며,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고, 틀어진 몸을 잡아주기 때문에 올바른 정렬 상태의 신체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그뿐만 아니라 필라요가는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으로 같은 시간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강도가 조금 높지만, 자신의 체중과 신체로 하는 정적인 운동인 만큼 청소년부터 노인층까지 수강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일(목)부터 진행되고 1개월 강습요금은 성인 35,000원, 청소년 25,000원이며, 강습은 화․목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서대문체육회관 무용실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20명이며, 2월 18일(목) 오전 7시 30분부터 체육회관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앞으로도 서대문체육회관은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이 필요로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에서는 지나 2월 13일 청년참여예산제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심의위원으로는 한국민주시민교육원 김수철 원장, 서대문구립홍은문화의집 박찬열 관장, 서대문구청소년참여위원회 김민영, 윤수영 위원이 참석했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직접 실생활에서 느끼고 지역에서 실행하고 싶은 사업이나 청소년활동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를 위해 2016년부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5개 팀, 9개 사업이 심의되었다.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행되기에 앞서 사업의 실행가능성을 판단하고 보완점을 발견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더 높이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왜 우리 학교 근처에는 쓰레기통이랑 폐건전지 함이 없지?”서대문청소녀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혁 학생은 청소년들의 협동심 고양을 위한 청소년의 흥미를 고혀하여 E-스포츠 대회 개최와 학교 및 주택가에 쓰레기통과 폐건전지함이 부족한 것에 착안하여 쓰레기통 및 폐건전지함 설치사업을 제안하였다. 이 사업에 김수철 원장은 “단순 설치 및 모니터링이 아닌 환경정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통해 인식개선과 무화형성
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은 지난 13일 유아체능단의 1년을 결산하는 발표회를 가졌다.아이들이 수업중 배우고 열심히 갈고 닦은 코앤코 음악수업, 발레, 체육, 각 반 담임선생님이 지도한 율동까지. 아이들은 즐거웠던 유아체능단에서의 수업을 기억하며 마음껏 실력을 뽑냈다.무대 뒤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며 장난치는 마냥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연습때보다도 더 멋진 무대로 교사들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처음 서는 큰 무대임에도 아이들은 조금도 떨림이 없이 약 250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부모님들은 연신 셔터를 누르느라 손이 바빴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아이들이 준비한 모든 무대가 마무리 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시간들이 생각나며 교사들은 마음이 뭉클해 지기도했다. 오늘의 무대를 준비하며, 밝고 적극적인 아이들과 교사들이 있었기에 아이들의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학부모님들은 “그냥 작은 발표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크고 멋진 무대인지 몰랐어요”라며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내년 발표회가 벌써부터 기대되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천방지축 아이들을 데리고 준비하는
2016년 서울 전 지역의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예정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서울시교육청 지정 ‘서울학생배움터’ 진로체험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학생배움터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교육 기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에 소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서울문화예술대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호텔외식경영학과 김미자 학과장은 인창중학교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요리실습반)을 3개월간 운영하였으며 가재울중학교, 충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외식서비스 성공전략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실용음악학과 특강을 여는등 각 학과마다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에는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두 기관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창의체험, 학과 및 진로체험 및 학부모 연수 등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대문 혁신교육지원센터’신설도 추진서대문구가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혁신지구형)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혁신교육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서울형 혁신교육지구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실현하도록 서울시와 교육청이 지정해 지원하는 자치구를 말한다.'혁신지구형'과 '우선지구형'이 있는데 지난해 혁신지구에 이어 올해 우선지구로 선정된 서대문구는 2016년도에 총 15억 2천만 원의 혁신교육 예산을 확보했다.지난해 구는 ‘우선지구형’ 사업으로 충현동 난타, 신촌동 독서낭독, 홍제1동 필독서읽기자기소개작성, 홍은1동 건강먹거리만들기, 남가좌2동 DIY, 북가좌1동 에너지자립 등, 동 주민센터를 활용한 ‘청소년 토요동(洞) 학교’를 운영했다.이를 통한 지역 내 청소년 공간 확보와 맞춤형 활동 지원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는 그 기반을 바탕으로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대문 교육공동체 확대, 마을-학교 연계 지원, 청소년 자치 및 동아리 활성화, 학교교육 지원 등 5개 과제, 22개 사업을 운영한다.‘서대문 교육공동체 확대’는 민·관·학이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지원할
서대문구가 12월 23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교육콘텐츠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가 학교 방과후교실, 창의체험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와 콘텐츠기관의 소통이 장’으로 마련했다.그간 학교에서는 구청이 제공한 교육콘텐츠 안내 책자를 바탕으로 교육경비보조금(콘텐츠 분야)을 신청해 왔는데, 책자를 통해 콘텐츠를 선정하다보니 프로그램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부족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 성과가 기대 이하인 경우도 빈번히 발생했다.서대문구는 이러한 문제점과 콘텐츠에 대한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날 구청-학교-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콘텐츠 박람회를 개최했다.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40여개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기관별 프로그램 안내(1:1설명회)와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박람회 참여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매년 이러한 콘텐츠 박람회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서대문구는 교사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2016년 교육경비보조사업(콘텐츠 분야)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학사일정에 맞춰 학
서대문구가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룡학자가 현장에서 들려주는 공룡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지난달 19일에 이미 한 차례 진행했는데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들의 요청이 잇달아 추가 편성했다.체험교실 참가자들은 한반도에서 최초로 뿔공룡 화석이 발견된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를 방문해 실제 공룡알 화석을 관찰하고 화석 채집과정을 알아본다.특히 ‘공룡열전’ 저자인 박진영 고생물학자가 현실감 있는 공룡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오후에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과학관 인근 왕송호수에서 새를 관찰하며 엉덩이뼈 모양이 새를 닮은 ‘조반류 공룡’ 등에 대해 알아본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회원은 1월 5일 오전 10시, 일반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 각각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참가비는 체험과 점심식사, 여행자보험가입, 차량이용을 포함해 1인 3만 원이다. 참고로 부모는 함께 참여할 수 없다.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공룡을 주로 책이나 박물관 전시물로만 만나왔지만 이번 체험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