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생활 속 약초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활용법 및 재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2017 허준 약초학교’를 연다. 웰빙 트렌드에 따라 약초 건강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생활 속에서 약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회적협동조합인 ‘허준 약초학교’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17 허준 약초학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5시, 서대문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다이어트와 약초 등 실생활과 연계된 약초 이야기와 함께 발효식초 만들기를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등 제2의 직업설계 지원을 위하여 도시 농업, 약초 농업 현장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이고 이채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현장체험은 강원도 홍천군 ‘하늘숲’과 인제군 ‘하늘내린천 농장’에서 약초해설 전문가의 안내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현장체험학습 포함 총 53시간인 이번 약초학교 교육과정 중, 50시간 이상 수료하면 약초관리사(민간자격증)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정부의 귀농인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무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수강료는 무료이
지난 6월 28일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는 뜻깊은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상명대 경영대학 축구동아리 IEMU11(이하 IEMU11)가 문화의집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혀왔기 때문이다.IEMU11 소속 대학생들을 2014년부터 문화의집과 인연을 맺고 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모금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 지원금을 마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였다.이에 문화의집은 협약식을 통해 IEMU11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 터전을 제공하기로 하고, 양 측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했다.IEMU11 소속 이현용 학생은 “축구를 위해 모인 동아리이지만 동아리가 가진 에너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싶었으며 비록 대학 동아리의 작은 움직임이지만 나비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가까운 연령인 대학생들에게 더욱 편안함을 느끼고 멘토로서 배우는 것이
7월 25일까지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으로서대문구가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프로젝트’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를 발굴, 연계해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네트워크 지원 사업이다.올 상반기에는 청소년 교육기관과 마을이 함께하는 ‘청소년 제과제빵 교육’,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역사 탐방 교육’ 등 18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하반기 공모 분야는 ‘교육주체 간 협력을 통한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예를 들어 진로 교육과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등이 있다. 지역 내 5인 이상의 모임, 단체,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사업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교육네트워크 구축 가능성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고 총 4,4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한은 7월 2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02-3140-8321)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교육주체 간 연계 확대와 마을 내 청소년 교육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오후2시 청소년카페 ‘놀터’가 새롭게 단장하고 청소년들을 맞이하는 즐거운 축제로 장식했다.2011년 11월 개관하여 운영 6년째를 맞이하는 서대문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즐겁게 놀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인 ‘놀터’를 운영해왔으며 연간 40,191명(2016년 기준)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청소년카페 ‘놀터’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전용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또 한번의 변화를 준비했다. 오래된 PC 및 컨텐츠 교체, 노래방공간을 신설하는 등 총 8개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더불어 노후화된 내부 인테리어 및 구조변경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새롭게 장식하고 그 문을 연 것이다.새롭게 보강되고 설치된 컨텐츠등을 활용한 이벤트들(홍은가왕, PS4 대결 등)과 각종 먹거리, 상품 증정을 통해 청소년카페를 찾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더욱 신나는 축제가 되었으며 더불어 친구와 함께(2인 이상) 방문하면 추가적인 선물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 더 재미있는 있는 축제로 대 성황을 이루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제3기 남윤철 장학기금 수여식’을 열었다.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 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서울문화예술대)에서는 뜻깊은 행사가진행되었다.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문화예술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단원고 故 남윤철 교사의 제자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이 담긴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제3기 남윤철 장학기금 수여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박창식 총장, 오동식 부총장, 장승원 평생교육원장, 이원철 교학처장, 이경남 입학관리처장, 김미자 대외협력처장, 육효창 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했다.남 교사는 안산 단원고 교사로 재직하면서, 안산 지역의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자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언어문화학과에 편입했다. 추후 성우 교육도 받아 시각 장애우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꿈도 가지고 있었다. 평소 제자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불러주었으며 늘 교무실에 상담 의자를 놓고 제자들의 고민을 들어주었던 남 교사는 2014년 세월호 참사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었다.서울문화예술대는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한 신청 접수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은 5월 11일(목)부터 26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희망장학금 고등학교분야’ 장학생을 모집한다.2004년에 시작된 서울희망장학금 고등학교분야는 서울시내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의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3년간 약 24만 명이 약 1,030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았다.서울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서울시 주소자 중 서울시내 고등학교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고등학교분야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거주지 주소와 관계 없이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또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학생 중 다른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서울장학재단은 지난해 서울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서울시민의 자녀로서 다른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동등한 장학금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장학금 신청은 각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울장학재단은 추천된 학생들의 소득조사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홍연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 생존수영수업을 실시했다.생존수영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무화가 시작 되면서 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상에서의 안전사고 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며, 수영기능을 익히는 과정에서 심신 수련 및 목표 성취를 경험하게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장에서는 성인풀 및 어린이풀장을 이용하여 홍연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물과 친해지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생존수영에 가장 중요한 ‘잎새뜨기’까지 진행되며, 물을 무서워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물 밖에서 점프하여 잎새뜨기로 물위에 떠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주변도구를 활용하여 물위에 뜨기, 수상 인명구조 교육 등을 습득하였다. 5학년 생존수영 교육이 끝 난 후에도 3~4학년이 뒤를 이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 정책에 발맞추어 구민과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계획하고 생존수영을 다양한 연령대 구민들이 체험 및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에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와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계층별 강좌를 개설하여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 6월 1일(목)부터 2017년 8월 29일(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여름학기 문화강좌는 오는 5월 2일(화)부터 기존 회원 재등록 을 시작으로 5월 16일(화)부터는 신규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이번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여름학기 문화강좌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강좌는 수강 연령별로 나누어 영·유아,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68개 강좌 147개 반을 개설하여, 12회 수업(화요일은 현충일과 광복절 공휴일 휴강으로 11회 수업)으로 2017년 8월까지 운영된다.신규프로그램으로는 유아 대상 ‘당나귀똥’, ‘동작놀이 점프아이’, ‘자연탐험놀이 아이와 나무’, ‘재미팡팡 플레이’를 연령대별로 신설하여 아이들의 신체능력과 감각능력,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통합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논리력, 커뮤니케이션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키즈 스피치’반과 놀이학습을 통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지구의 미래와 곤충’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과학 강연을 연다.곤충은 전체 생물종의 50%, 동물종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애완용에서 첨단소재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곤충을 만져보고 먹어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첫 강연에서는 세종대학교 윤은영 교수가 곤충이 미래 식품이 될 수 있는 이유와 관련 연구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식용곤충 ‘고소애’도 볼 수 있다.국립농업과학원 윤형주 박사는 식물의 70% 이상을 꽃가루받이하는 꿀벌, 뒤영벌 대한 사례를 통해 곤충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설명한다.국립농업과학원 박관호 박사는 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의 생태와 이용방법,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박사는 ‘도시 속 곤충의 삶과 인간의 삶’에 관해 강연한다.마지막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박해철 박사는 조선시대에는 곤충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또 농약이 없던 시절 해충 피해에는 어떻게 대처했는지 ‘역사 속 곤충’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과학 강연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마다 60명씩 수강할 수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교사의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2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 전문상담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올해 12월 13일까지 격주로 한 차례씩 열리며 송동호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장과 김드레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교사가 궁금해 하는 실제 사례 바탕으로 ▲학생 상담 주요 포인트 ▲정신 병리 및 의학적 접근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자원 활용 방법 등을 다룬다. 또 학생을 돕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각적인 개입방법도 논의한다.센터는 전문상담사 교육에 적극 참여한 교사를 학교 정신건강지킴이로 선정해 연말에 수료증을 수여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에 대한 교사의 지도방향을 제시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사 상담 역량을 높일 전망이다. 또 학교 차원의 예방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 정신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특히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
서대문구가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30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3대의 교육체험 차량에서 지진 대처, 화재 대피,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유괴와 성폭력 등으로부터의 신변 보호 방법을 배운다.또 차량 승하차와 급제동 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하고 교통표지판에 대한 교s육도 받는다.추계초등학교(4/18)를 시작으로 고은(4/28), 홍은(5/16), 인왕(5/24), 북성(6/5), 홍연(6/12), 안산(6/29), 금화(7/4), 대신초등학교(9/7)에서 잇달아 열린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대문구청 안전치수과02-330-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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