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패션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정보 교류를 통한 양 기관 발전 위한 협력 약속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10월 20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문예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과 김미자 대외협력처장, 김남연 학생처장, 안시현 모델학과 학과장,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이지효 이사, 김은선 교육위원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 주요 시책 홍보를 위한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및 정보자료 교환 ▲양 기관의 발전과 특강, 외래교수 위촉 및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 ▲한국모델협회 임직원 입학 시 장학 규정에 따른 장학 혜택 사항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의 진행중인 사업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이 협약을 통해 뷰티, 모델, 패션, 문화예술등의 다양한 분야를 활용한 신(新) 한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이날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은 “모델, 패션 분야의 발전이 바로 창조 경제 활성화 방향이라 생각한다. 본교 모델학과 개설과 지난 5월 시니어패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들어서니 만세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삼일절도 광복절도 아닌데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힘주어 외치고 있는 아이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앞에 흰 저고리에 검정치마를 입은 여학생 두 명과 검정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을 호소하고 있을 때 갑자기 일본헌병경찰이 들이닥치자 남학생은 몸싸움도중 도망가고 두 여학생은 붙잡혀 끌려간다. 구경나온 관람객들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 만세를 부르던 아이들은 안타깝고 분한 표정이 가득하다. 이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되는 2015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청소년 역사교실’ 체험모습이다. 민관학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역사 현장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16년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의 학교와 지역사회 모형은 학교의 역할 및 교육에 대한 사회적 기대 변화에 상응하지 못하고 청소년복지, 문화지원, 돌봄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 및 다양화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 공간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가을학기 체험교실 ‘가을밤하늘 바라보기’를 이달 24∼25일 1박 2일 동안 충북 제천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에서 연다.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천문대 천체관측과 구학산 생태체험으로 진행된다.어린이들은 구경 1.2m 천체관측용 망원경을 이용해 밤하늘을 살피고 생태체험을 통해 야생조류와 야생화 등을 관찰한다.모집 인원은 40명이며, 박물관 연간회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일반회원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1인당 9만2천 원(체험비, 숙박비, 식비, 차량임차료, 여행자보험 포함)이며 보호자는 함께 참여할 수 없다. 참가 어린이는 세면도구와 긴 옷, 모자를 준비해야 한다.이번 ‘가을밤하늘 바라보기’는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탐구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라영 기자 seojo117@hanmail.net
(사)한국청소년 재단에서는 지난 19일 서대문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2015년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스타칼리지’를 실시했다.이번 청소년 사회참여대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제언으로 청소년들이 사회문제 특히 직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고 학교폭력을 스스로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로 더 공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할 수 있었다.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직접 제언함으로서 수동적인 학생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주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총7개팀이 발표한 이날 대회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누리봄’의 김민주외 9명이 ‘학교폭력, 함께 예방해 보아요’ 제하의 학교폭력 예방 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정책 제안을 프레지로 발표했으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청사초롱’의 박성희외 3명은 ‘저의 한 사람이 되어주세요’제하에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상황을 연출하여 시민들의 반응을 관찰을 PT및 동영상으로 발표했다.또 명지고 ‘가온길’의 이준희외 8명은 ‘학교폭력실태’를 UCC 동영상으로, 동성중 ‘행복하조’의 이도의외
서울홍은초등학교에서는 짧은 시간에 책을 읽음으로 인해 놓칠수 있는 사후활동과 책의 재미를 갖게 하기 위해 북캠프를 계획하고 “제2회 북마마와 함께하는 북캠프“를 진행했다.북캠프에서는 정적인 독서의 형태가 아닌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을 통해 책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천연염색, 전통의상, 전통바느질, 전통 음악, 음식만들기, 전통놀이등을 실시했다.또한 2부에서는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림보게임 ,우리집에 왜 왔니 게임을 통해 6개의 학년을 모두 섞어서 8조로 나누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체험을 주제로 경기를 하며 서로 협동하며 전통 놀이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특히 2015년 서대문구청에서 시행하는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2012년 홍은초등학교 같은 학년의 학부모님들이 필독서 와 아이들이 요즘 어떤 책을 읽는지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생각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 위한 동아리모임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2013년 10월부터는 북마마라는 이름으로 재능기부가 시작되어 매주 화요일 1,2,3학년 8시50분부터 수업시간 전까지 각 학년별로 책을 읽어주면서 다양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진)은 지난 17일 A동 6층 아트홀에서 정운찬 전총리를 강사로 초청해 ‘동반성장과 한국경제’주제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교 사이버대학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명사특강을 추진하고 있다.첫 번 강사로 경제학박사이며 서울대 명예교수인 정운찬 전총리를 초청해 한국경제의 전반에 관해 강의를 실시해 아트홀을 가득메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특히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라는 제하에 1960년이후 크게 성장한 한국경제가 21세기를 맞아 사회의 양극화로 인한 피할길 없는 성장 둔화를 위해 동반성장은 한국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그 원리로 국민경제의 선순환,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 시책, 노동시장 정상화와 증세, 동반성장의 과실과 사회공동체 운영원리를 설명했다.또한 장기적 성장전략으로 교육혁신과 사회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투자를 통해 육성한 인적자원이 과거 한국겨제 고도성장의 주역이었다며 미래의 지속적 발전을 책임질 인재들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또한 우리
지난 16일 서대문문화회관 2층 소강당에서는 정두언 국회의원과 국회법제실 공동주최로 ‘누구나 가고싶은 명문학교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제1주제로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만들기(이동우 대구 청구고 교사), 제2주제로 ’선생님들이 오고싶어하는 학교 만들기(김정안 서울시 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위원장)의 2가지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이어 지정토론은 서대문청소년수련관 황인국 관장을 좌장으로 송성남 참교육 학부모회 서부지회장의 ‘평등한 권력의 비극을 없애야!’ 박진경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의 ‘명문학교에 대한 다른 듯, 같은 생각’, 김수철 YMCA 학사연 수석부위원장의 ‘소통⦁참여⦁성취가 있는 서대문 명문학교를 꿈꾼다’, 임유원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학교의 모습은 무엇인가’, 김명종 국회법제실 미래창조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의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 만들기’에 관한 법제적 방향 검토라는 주제로 각기 토론을 전개했다.특히 정두언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제 주거환경은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으나 교육환경은 많이 미흡해 우리 서대문구의 학교들을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로 만들어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내가 희망하는 교육환경을 위해 서대문구가 우선해야 할 일 등 논의서대문구가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7시 2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혁신교육, 200인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및 마을 활동가, 관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토론 제목은 ‘내가 희망하는 교육환경은?’과 ‘내가 희망하는 교육환경을 위해 서대문구가 우선해야 할 일은?’ 등 두 가지다.교육 주체별로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며, 구청이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토론한다.특히 구가 전자투표시스템을 사용해 실시간 200인의 의사를 분석함으로써 종합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서대문구는 토론회 전에 세부 의제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토론회 후에도 2차례 후속 모임을 가져 구민 의견을 내년 교육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올해 1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선형에 선정된 서대문구는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200명을 모집한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월 27일까지 이메일(sdmg2370@sdm.go.kr)이나 팩스(02-3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은 9월 10일부터 10월 0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우주생물학 산책」을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세상과 통하는 과학이야기’여섯 번째 과학강연을 개최한다.우주생물학(Astrobiology)은 생물의 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규명하여, 지구 이외의 천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이번 강연은 끓는 물, 심해저 등 극한이 사는 생명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총 5주간 진행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 화성의 생명체, 또 다른 지구, 외계지적생명체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총 다섯 번으로 나누어 우주생물학이라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분야에 대해 강연해 줄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극지연구소의 이유경 박사를 비롯해,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 그룹과 함께 지질탐사를 참여한 문경수 과학탐험가, 국립과천과학관의 이강환 박사, 충북대학교 천체물리연구소 최준영 박사, 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과학저술가 이명현 박사 등이다.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지난 7월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 「도시속작은학교」가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6일 과정으로 운영했던 시민학교 수료식을 가졌다.도시속작은학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위탁형 대안학교인 ‘이음’과 2000년도에 민간단체에서 처음으로 만든 도시시형 대안학교인 ‘열음’으로 이루어진 학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배움의 길을 이어나가면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잇는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의 삶의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배움의 공간이다.내년 2월까지 진행될 제11기 도시속작은학교는 앞으로의 과정을 열어가는 오픈과정으로 6일과정의 시민학교를 열어 학급회장 정준기를 비롯 20명이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제1일차는 민주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음악과 시민을 주제로 시민의 다양성과 민주성에 대한 강의와 상호토론을 통한 의견교환등의 과정이 운영됐으며 2일차는 현안의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다문화와 탈북자 가치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상호토론이 이어졌다.제3일차도 민주적소양으로 정치와 생활체육, 양심과 도덕의 문제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4일차는 가치의 이해를 위한 청소년의 인권과 시민의식, 창업이야기, 청소년의 사회참여등의 문제가
수료후 지역사회 봉사와 취업, 창업으로 연계서울여자간호대 : 구민생활건강대학명 지 전 문 대 :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과정연 세 대 : 자격증 및 전문가 교육 과정경 기 대 : 아동학, 사회복지학 학점은행과정 서대문구가 구민 소질계발과 평생학습,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관내 대학들과 연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잘 활용하면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유익한 강의를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과정을 수료하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취업, 창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다.[구민생활건강대학]구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구민생활건강대학’을 마련하고 ‘생활건강지킴이 양성’과 ‘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을 운영한다.‘생활건강지킴이 양성’ 과정은 인체 구성, 건강과 질병의 개념, 올바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보완대체 요법, 생활 속 주요 질환과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은 아동 성장 발달, 심리놀이지도,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상담 등의 주제를 다룬다.교육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내 강의실에서 9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기간 중 과정별로 42시간씩 진행된다.이를 통해 기본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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