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대문문화회관 2층 소강당에서는 정두언 국회의원과 국회법제실 공동주최로 ‘누구나 가고싶은 명문학교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제1주제로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만들기(이동우 대구 청구고 교사), 제2주제로 ’선생님들이 오고싶어하는 학교 만들기(김정안 서울시 교육청 혁신학교 운영위원장)의 2가지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이어 지정토론은 서대문청소년수련관 황인국 관장을 좌장으로 송성남 참교육 학부모회 서부지회장의 ‘평등한 권력의 비극을 없애야!’ 박진경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의 ‘명문학교에 대한 다른 듯, 같은 생각’, 김수철 YMCA 학사연 수석부위원장의 ‘소통⦁참여⦁성취가 있는 서대문 명문학교를 꿈꾼다’, 임유원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학교의 모습은 무엇인가’, 김명종 국회법제실 미래창조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의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 만들기’에 관한 법제적 방향 검토라는 주제로 각기 토론을 전개했다.특히 정두언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제 주거환경은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으나 교육환경은 많이 미흡해 우리 서대문구의 학교들을 ‘누구나 가고 싶은 명문학교’로 만들어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명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내가 희망하는 교육환경을 위해 서대문구가 우선해야 할 일 등 논의서대문구가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7시 2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혁신교육, 200인 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서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실무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교육 및 마을 활동가, 관심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토론 제목은 ‘내가 희망하는 교육환경은?’과 ‘내가 희망하는 교육환경을 위해 서대문구가 우선해야 할 일은?’ 등 두 가지다.교육 주체별로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며, 구청이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토론한다.특히 구가 전자투표시스템을 사용해 실시간 200인의 의사를 분석함으로써 종합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서대문구는 토론회 전에 세부 의제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토론회 후에도 2차례 후속 모임을 가져 구민 의견을 내년 교육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올해 1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선형에 선정된 서대문구는 이번 토론회에 참여할 200명을 모집한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8월 27일까지 이메일(sdmg2370@sdm.go.kr)이나 팩스(02-3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은 9월 10일부터 10월 0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우주생물학 산책」을 주제로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세상과 통하는 과학이야기’여섯 번째 과학강연을 개최한다.우주생물학(Astrobiology)은 생물의 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규명하여, 지구 이외의 천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이번 강연은 끓는 물, 심해저 등 극한이 사는 생명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총 5주간 진행된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 화성의 생명체, 또 다른 지구, 외계지적생명체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총 다섯 번으로 나누어 우주생물학이라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분야에 대해 강연해 줄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극지연구소의 이유경 박사를 비롯해,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 그룹과 함께 지질탐사를 참여한 문경수 과학탐험가, 국립과천과학관의 이강환 박사, 충북대학교 천체물리연구소 최준영 박사, 세티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과학저술가 이명현 박사 등이다.미국의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 호가 지난 7월 14일 오전 7시 49분 57초(한국시간 오후 8시 49분 57초)에 명왕성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약 1만2천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 「도시속작은학교」가 지난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6일 과정으로 운영했던 시민학교 수료식을 가졌다.도시속작은학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위탁형 대안학교인 ‘이음’과 2000년도에 민간단체에서 처음으로 만든 도시시형 대안학교인 ‘열음’으로 이루어진 학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배움의 길을 이어나가면서 삶을 변화시킬 수 잇는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익혀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의 삶의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배움의 공간이다.내년 2월까지 진행될 제11기 도시속작은학교는 앞으로의 과정을 열어가는 오픈과정으로 6일과정의 시민학교를 열어 학급회장 정준기를 비롯 20명이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제1일차는 민주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음악과 시민을 주제로 시민의 다양성과 민주성에 대한 강의와 상호토론을 통한 의견교환등의 과정이 운영됐으며 2일차는 현안의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다문화와 탈북자 가치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상호토론이 이어졌다.제3일차도 민주적소양으로 정치와 생활체육, 양심과 도덕의 문제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4일차는 가치의 이해를 위한 청소년의 인권과 시민의식, 창업이야기, 청소년의 사회참여등의 문제가
수료후 지역사회 봉사와 취업, 창업으로 연계서울여자간호대 : 구민생활건강대학명 지 전 문 대 :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과정연 세 대 : 자격증 및 전문가 교육 과정경 기 대 : 아동학, 사회복지학 학점은행과정 서대문구가 구민 소질계발과 평생학습,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관내 대학들과 연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잘 활용하면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유익한 강의를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과정을 수료하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취업, 창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다.[구민생활건강대학]구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구민생활건강대학’을 마련하고 ‘생활건강지킴이 양성’과 ‘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을 운영한다.‘생활건강지킴이 양성’ 과정은 인체 구성, 건강과 질병의 개념, 올바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보완대체 요법, 생활 속 주요 질환과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아동심리놀이지도 및 폭력예방상담’ 과정은 아동 성장 발달, 심리놀이지도,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상담 등의 주제를 다룬다.교육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내 강의실에서 9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기간 중 과정별로 42시간씩 진행된다.이를 통해 기본인명구조
제1기 신촌 도시재생아카데미 ‘신촌 재생활동가 양성과정’, 기초과정 수료식이 25일 신촌동 자치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촌 도시재생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재생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6월 20일부터 6주간 아카데미 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6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학생·상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신촌의 주거, 경제, 문화 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도시재생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보고 앞으로 추진할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주도사업에 대해 구상했다.수료식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수료하시는 주민 분들이 신촌 도시재생과 발전을 위한 의무를 갖게 되셨다”며 “신촌을 세계적 명소로 알리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심화과정을 개설, 기초교육으로 기반을 다진 교육생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활동을 할 수 있는 신촌 재생전문가로 양성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동네 공원에 직접 설치한 텐트에서 부모님과 대화하고 별자리도 관측하는 이색 체험 행사가 열렸다.서대문구는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 동안 홍은1동 소재 북한산 돌산공원에서 인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 별빛 캠핑’을 진행했다.40여 명의 어린이들이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동네 공원에 스스로 텐트를 치고 4명이 한 조가 돼 야영을 하며 우정과 추억을 쌓았으며 특히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부모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홍은초등학교 김상훈 교사가 ‘밤하늘의 별과 천문’이란 주제로, 별자리 찾기 강의와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후 가진 캠프파이어는 어린이들의 흥미와 함께 깊은 감동을 주었다.토요일 오전에는 북한산 자락길에서 산행을 즐기고 전망대에서 경치도 감상하며 호연지기를 키우는 멋진 시간이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가족, 친구와 정을 돈돈히 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며 자연을 느끼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변녹진)은 어린이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집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토요 행복놀이터’를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월 둘째, 셋째, 넷째 토요일 10:30~12:00까지 90분간 진행한다. 먼저 7월에는 ‘형무소역사관 건축 모형 시계 만들기(7. 11)’와 ’태극기 메시지 캔들 만들기(7. 18), ‘독립을 이끈 애국지사들 책 만들기(7. 25)’을 운영한다. 이어 8월에는 ‘안중근 의사 책 만들기(8. 1)’, ‘대한독립만세! 조명등 만들기(8. 8)’, ‘근대사 연표 책 만들기(8. 22)’를 개설하여 이론과 만들기 체험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생생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립․민주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체험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근현대사를 쉽게 배우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본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7월 프로그램은 7. 5(일)
서대문구가 ‘마을로 나온 학교동아리’ 공모를 통해 중고생들의 건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5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담당 지도교사가 있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가 대상으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등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동아리와 미술, 사진, 영상, 과학, 공예, 풍선아트 등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동아리, 이 밖에 스포츠, 진로, 봉사, 토론, 학술, 환경,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응모할 수 있다.특히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뿐 아니라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도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5일까지 이메일(kkm7269@sdm.go.kr)로 보내면 된다.지원 동아리는, 활동계획과 예산활용 적정성에 대한 ‘서류심사’, 청소년 참여 적극성과 자기주도능력 향상 기여도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0일경 선정될 예정이다.특히 각종 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며 구는 40개 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한 곳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지원금은 올 연말까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교통비, 체험비,
서대문구는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5곳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민들의 고른 접근성을 감안해 ▲행복학습센터R(남가좌2동 주민센터 꿈자람터) ▲행복학습센터M(북아현동 북카페) ▲행복학습센터W(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행복학습센터S(홍은1동 주민센터) ▲행복학습센터U(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을 마련했다.각 센터 영문 머리글자는 각각 관계(relationship), 학습동아리(man), 일과 관련된 활동(work), 어르신(senior), 대학연계(university)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로 운용되는 것을 뜻하며이들 5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총 15개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지난해 서대문구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구민 평생교육활동가 10명이 센터에 배치돼 효율적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지원한다.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http://lll.sdm.go.kr)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센터(02-330-8715)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60개 지자체를 행복학
인창고등학교(교장 원승호)는 1학년에 재학중인 이경록 학생이 5월 1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제50회 발명의 날’기념식에서 발명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발명의 날에 맞춰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는 발명 유공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공적심사를 통해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80점에 대하여 시상이 이루어졌다.이날은 특별히 발명의 날 50주년이 되는 해로‘발명 50년, 창조한국을 열어갑니다.’는 주제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 발명∙특허 유관기관과 단체장 약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이경록 학생은 초등학생때부터 남다른 관찰력과 창의적 사고로‘발명’과 인연을 맺으면서 과학적 탐구와 발명활동을 시작하였고, 특히 중학교 재학시절에는 각종 과학(로봇) 대회, 발명․창의력대회 참가 및 수상은 물론 다양한 발명특허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지식재산권(특허) 00여건을 출원하는 등 끊임없이 실천한 발명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