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응원단과 대학생 버스킹 팀의 사전공연에 이어 노라조, 김보경, 제이창, 몬트, 싸이버거, DJ SEFO, 스프링스, 4X4 CREW, 몽돌 등이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정을 전후해서는 2024년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박찬숙 감독, 헌혈 2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대장’으로 위촉된 홍경표 씨 등 올 한 해 서대문구를 빛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관객들이 행복, 건강, 취업, 금전 등 10가지 복이 인쇄된 대형 공을 파도타기처럼 머리 위로 옮기는 새해맞이 퍼포먼스 일명 ‘Wish to Fly’가 장관을 연출한다. 참여 시민들은 서로서로 새해 덕담도 나눈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3회째를 맞으며 서울 지역의 대표 송구영신 행사로 자리 잡는 가운데 많은 시민분들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 회계재정사례’로도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올해 서대문구는 서울시에서 6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자치구로서 지자체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는 매년 결산서와는 별개로 부서별 세입 및 세출 예산의 집행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결산설명자료’를 부속으로 제작한다. 또한 이를 의회에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청년희망드림 기금을 신설해 ‘카페폭포’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행복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것도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분들께서 혜택과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민친화적 회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운영성과 평가회 및 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이 최우수기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이푸드랩과 함께 민관학 컨소시엄 형태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청년 외식 창업 지원의 선도적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장관상 수상 역시 지속적인 청년 창업에 대한 서대문구의 관심과 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6~7월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운영했던 ‘소담한 열무네’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매장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활용해 열무국수와 열무보리밥 등을 선보였고 복날 이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에 장식돼 있는 재활용 크리스마스 화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알리기 위해 최근 특별한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 모래내로 369) 1층에 설치된 이 트리는 재활용도 높은 폴리에틸렌(PE) 단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이 건물 옥상에서 생산되는 태양열 에너지로 빛을 밝힌다. 트리 장식품은 페트병, 밀 줄기, 이면지, 양말목, 택배 상자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은색 빛을 발하는 별과 종 장식품도 찢어진 보랭 팩과 알루미늄박을 재활용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크리스마스 화환으로 재탄생했다. 민간 자원봉사자인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리더’와 이곳 센터 직원들 10여 명이 열흘간 정성을 들여 트리와 화환을 꾸몄다. 센터 방문자들은 “모두 버려지는 폐기물로 이렇게 예쁜 트리가 만들어진 것이 놀랍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재활용의 효용성을 잘 나타내 주는 이 트리가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달 초까지 전시할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와 공동으로 12월 16일(월)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날 개회사에서 최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하기 좋다'고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디지털 대출 혁신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옴부즈만과 협력하며 국가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백인군)는 지난 13일 케이터틀 아비스홀에서 가스난방설비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개혁신당 이경선 서울시당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 곽현준 팀장, 중앙회 정해관 선임감사, 성필언 수석부회장, 김문섭 부회장, 김정수, 김진복, 도치환, 류창섭, 박의석 이사를 비롯해 서울 각 구회장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12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정연식· 장상용·임상혁 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백권종·안병삼 회원에게 김동아 국회의원 표창을, 신양교·이종길 회원에게 김영호 국회의원 표창을, 허종훈·정희환·김진복 회원에게 서대문경찰서장 상을, 조흥전·이종운·김형락·이영수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외 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교육, 홍보, 지도하는 홈에너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금일 기획재정부 2024년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등 7개 사업안건을 심의 의결한 바에 대하여, 서울경전철 서부선(이하 서부경전철)이 기재부 민투심을 통과했다는 사실에 시민들을 향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경전철은 2008년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태어났으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여러 이유로 지연한 결과 16년이나 지연된 오래 묵은 숙원이다. 더욱이 지난해 9월 민투심에서는 난항을 겪었던 서부경전철이 16년 만에 첫걸음마를 떼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사실을 시민들께도 알려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 시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라도 축여드리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은평구에서 시작하여 우리 서대문구 연희동을 지나 신촌을 거쳐 여의도를 통과해 관악구 서울대입구까지 가는 약 15.8km의 경전철이 드디어 민투심을 통과했으니 이제 실시협약과 실시설계의 단계를 계속해서 밟아가면 된다.”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무엇보다 서울시 교통실이 직접 사업자(두산건설)와 공사비 현실화 등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을 통해 얻
교육부는 올해 학교 일선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 내 늘봄 관련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을 설치․운영하여 교사와 분리된 늘봄학교 체제를 출범했다. 현재 ‘늘봄실무직원’은 405명이 12월 중으로 임용 예정에 있으며, 향후 학교 내 늘봄지원실에 구성되어 행정업무를 전담하면서, 교사들이 과중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수 대비 모자란 인원은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채용하여 업무 공백을 방지할 계획에 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특수학급의 늘봄학교 참여 과정에서 늘봄실무직원의 특수교사 행정업무 지원에 관하여는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교육부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의 행정업무도 실무직원에게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음에도, 서울시교육청이 이를 수용하지 않아 특수교사들이 기존 방과후학교 구성을 위해 담당했던 각종 행정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돼 업무담당에 형평성 문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늘봄 전반을 다루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관한 방과후과정은 치료지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 분야는 학생 특성에 따른
조충길 본지 발행인 Know thyself. ‘너 자신을 알라’라는 희랍의 금언이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Give up your greed and refrain from acting excessively '탐욕을 버리고 과분한 행동을 삼가라', 즉 지나친 욕심을 갖지 말라' 는 것이죠 守分知足 수분지족이라 ‘탐욕을 버리고 과분한 행동을 삼가라’고 하는 고사성어에서 보듯 곧 자기의 분수를 바로 알고 분수에 합당한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설 자리가 어디이고 나의 할 일이 무엇이고 나의 나아갈 길이 어디이고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야말로 자기의 분수를 자각하는 것이라고 두산그룹의 박용곤 회장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창간 34주년을 맞으면서 본지는 물론 온 국민이 비상계엄 발표와 해제 발표까지의 6시간의 해프닝이라고 하기는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온 일련의 상황을 지켜보며 과연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자신을 돌아보며 위 명언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서대문신문의 총 34년의 여정, 그리고 그중 제가 맡아 함께 해온 서대문신문의 9년을 되돌아 보며 과연 서대문신문이 설자리는 어디였으며 서대문신문의 할 일은 무엇이며 서대문신문의 사명은 무엇인지 얼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북가좌2동에 소재한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를 통해 이달부터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넘는 40.7%를 차지한다. 구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올해 7월 145㎡ 면적의 ‘1인가구지원센터’ 단독 공간을 마련해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생활용품을 대여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1인가구며 센터에 구비된 생활용품을 한 명당 2점씩 최대 14일(7일 대여 후 다른 예약자가 없을 시 7일 연장)까지 대여할 수 있다. 현재 대여 가능 물품은 여행용 가방(20인치, 30인치), 휴대용 장바구니(핸드 카트), 스팀 다리미, 보풀 제거기, 전동드릴 세트 및 가정용 공구 세트, 드라이버 9종 세트, 캠핑 매트, 블루투스 스피커, 종아리 안마기 등이며 향후 40여 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자는 방문이나 전화(070-4109-9532) 신청,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예약 후 센터에서 물품을 대여해 사용한 뒤 원상태로 반
김동아 국회의원(서대문구 갑) 2024년 R&D 예산삭감으로 피해를 본 기업의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채 20%도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정부는 이자 지원의 대상이 되는 R&D 삭감기업 수조차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차보전」 사업을 신청해 대출이 실행된 기업 수는 KIAT에서 493개 사, 중진공에서 742개 사로 총대출액은 3,475억 원이다. 「이차보전」 사업은 R&D 예산삭감 기업이 초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추가됐다. 신청기업들이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는 연구개발비 감액분의 200%고, 이자를 최대 5.5%p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산업부와 중기부가 전 부처 R&D 삭감기업 지원을 도맡고 있다. R&D 기업이 각각 소관 R&D 예산에 많이 속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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