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결과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난 3년간 전시·교육·연구·운영 등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운영 성과를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2025년 평가인증은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2022~2024년까지의 기간 동안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14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박물관 운영, 박물관장 전문성, 연구, 전시, 관람객 관리, 상생협력, 법적 책임 준수 등의 지표에서 기관 달성도 90%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수감돼 옥고를 치른 아픈 역사의 현장이자, 매년 내·외국인 6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현충시설이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관 영상실 개편, 홀로그램 기반 전시 콘텐츠 등 다양한 관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가 역사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역사적 위상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전시·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람 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