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신문은 지난 26년 동안 우리 지역의 소통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 동안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구민들과 함께 정직하고 소통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조충길 발행인님 외 모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여러분이 이 사건에 대해 처음 관심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JTBC의 최순실씨 태블릿 PC 입수 및 특종 보도로부터 촉발된 것이었습니다. 지금 그때의 보도가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낸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언론이 우리 사회에 대단한 파급력을 갖고 있는 것이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지역 언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지역 안에서의 여러 소식들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을 촉발시키고 공론화시켜 우리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언론이 튼튼하게 바로 섰을 때, 우리 지역이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서대문신문은 숨겨진 구민들의 소리와 삶의 현장 최전방에서 활동하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왔습니다. 또한, 열린 구정과 행복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는 서대문구청의 활동에도 이바지
구 핵심사업, 주민중심의 협치사업, 주민숙원사업 위주로 편성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14일 제 22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38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4,204억 4천9백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서대문구는 예산의 45.9%가 사회복지분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4,204억 4천9백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구의회에 넘겼다.새해 세입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7.5%가 증가한 4,00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5%% 증가한 201억 3천5백만원 등 총 4,204억 3천5백만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300억 3천7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2016년도 기준 재정자림도가 26.2%에 불과한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676억 9천4백만원으로 전년보다 38억 5천2백만원이 증가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387억 5천9백만원으로 51억 3천9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는 41억 2천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편성하였고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은 1,070억 9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72억 3천4백만원이 증가했다.또
서대문구가 12월 26일까지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 전입신고자 확인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이다.이 기간 중,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방문 조사한다.이를 통해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된 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한다.사실조사기간 중,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 중국 북경시 해전구청 공무원 연수단 6명이 11월 23일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를 방문하였다.구의회 의정홍보팀장으로부터 서대문구의회 연혁, 7대의원 현황, 구의회 구성 및 기능, 의원 임기 등 구의회 전반적 사항에 대한 브리핑 및 간담회를 가진 후 의회 시설을 견학하였다.간담회시 의원의 지위, 역할, 시의원과의 차이점 등 현재 행정을 하는 공무원으로서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오갔다.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은 高峰(까오펑) 해전구 민정국 서기에게 본인이 달고 있던 의원 배지를 달아드리며 의회 방문을 환영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실무자뿐만아니라, 의원간도 교류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신지윤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문석진)가 이달 8일 서대문구청에서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임단협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우건 서울시 공무직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협의회와 노조는 어려운 국내 여건 극복과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이우건 서울시 공무직 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직 직원들의 복지와 처우가 진전됐다”며 “앞으로도 각 구청과 상생해 대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각 구청과 직원은 공동운명체임을 공감하고 직원 고용안정과 능력개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 신뢰와 협력이 주민 만족감 향상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대문구가 경제적 부담으로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드림박스’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구는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여성 청소년 자녀 60명에게 ‘드림박스’ 발송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드림박스는 4개월분 일회용 생리대, 순면생리대, 위생팬티, 파우치, 안내문으로 구성됐으며, 명칭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Dream)과 선물드림(Give)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모금운동을 통해 1,008만여 원을 성금을 모았는데 특히 대학생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버스킹 공연 수익금 83,500원을, 연세대 음악대학 학생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음악회’에서 모은 성금 745만 원 중 500만 원을 서대문구 드림박스 사업에 기부했다.서대문구 드림박스 사업은 ▲여성 청소년 자존감 보호와 낙인감 방지 우선원칙 ▲개인 취향에 따른 생리대 선택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여성용품 지원이라는 3가지 특징을 지닌다.실제로 생리대 신청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뒤, 내용물 표시가 나지 않도록 택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미혼이지만 행복한 엄마 당당한 엄마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과 양육을 지원하는 등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짐과 동시에 기능이 변모하는 현실에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정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지난 9년간 동방사회복지회의 수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김진숙 회장을 찾아 그 현황과 미래를 위한 계획을 들어보았다-편집자 주-Q 동방사회복지회가 어떠한 단체인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A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고 고암 김득황 박사께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한 종합사회복지기관입니다.고 고암 김득황 박사께서는 당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26개소의 보육원과 12개소의 음성나환자 마을 그리고 200여곳의 교회를 돕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그 후 그러한 아동들이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따듯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사업으로 아동복지사업을 확대해 갔습니다.그 후 동방사회복지회의 가치와 비전을 확대하고자 1985년 동방평택복지타운을 건립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보행 약자 위해 경사도 10% 이내 목재 덱과 마사토로 조성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전 구간 완공을 기념하는 개통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1시 홍록배드민턴장 옆 야외무대에서 열려 안산(鞍山) 자락길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 숲길이 탄생했다.서대문구는 지난 12일 장애인, 어르신, 유아,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을 완공, 실락어린이공원(홍은1동 71)에서 홍록배드민턴장(홍은동 산1-85)과 삼하운수종점(홍은중앙로 170)을 거쳐 옥천암(홍지문길 1-38)까지 총 4.5km 구간을 경사도 10% 이내의 길로 만들었다.또한 바닥에 휠체어나 유모차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4.15km는 평평한 목재 덱(deck)으로, 나머지 구간은 마사토(300㎡)로 조성했으며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음수대, 화장실을 만들고 안내판을 설치해 자락길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구는 시비 5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공사를 3구간으로 나눠 먼저 2014년 9월에 1차 구간(홍록배드민턴장∼삼하운수종점) 1.5km 부분 준공에 이어 2차 구간(삼하운수종점∼옥천암) 1.8km는 2015년 8월, 3차 구간(실락어린이공원∼
서대문구가 이달 11~13일 홍은동 논골공원(홍은동 산 11-279) 내 천연잔디마당에서 어린이 신체발달 활동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서대문구 어린이 잔디마당’은 2014년 8월 문을 열었으며 500㎡의 천연 잔디마당과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관내 민간어린이집 원아 800여 명이 참가했다.특히 평소 어린이 숲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서대문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협조로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서대문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에어아치, 풍선아치, 바람개비,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또 교사와 함께 잔디 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동물놀이, 악어 떼 놀이, 원숭이 꼬리잡기 등 아동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안산, 인왕산, 백련산 등 자연에서 서대문구 어린이들이 보다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여성가족과 ☎ 330-8743
콘서트, 주민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등 풍성열두번째 홍제천 생명의 축제가 홍제천 연가교 고수부지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15, 16일 양일간 열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함께 만드는 행복한 홍제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 무대를 중심으로 가재울 DMC파크 뷰 자이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서 1만여세대 가까운 주변 주민들은 물론 서대문구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첫날 연희선무관의 합기도 시연의 식전 행사후 펼쳐진 제14회 위문편지쓰기대회 시상식에는 관내 8개 초등학교 1,39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이중 선정된 80명의 어린이들에게 각 상이 수여될 때마다 신나는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특히 개막식에는 참여한 내빈들과 홍제천생명의 축제위원회, 서대문소방서가 함께하는 안전을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후 우리동네 행복콘서트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과 서울예술전문학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한규철씨와 코리아나 김승미씨가 출연해 주민들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으며 둘째날 이어진 홍제천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홍제천 축제로 이어졌다.또한 홍제천
서대문구가 경제적인 부담으로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드림박스’ 사업을 펼친다.드림박스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Dream)과 선물드림(Give)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여성 청소년 자녀 60명이다.정부 지원과의 중복을 방지하고자 국민기초수급 가구를 제외한 한부모가구 여성 청소년 가운데 11세(2005년생)~18세(1998년생)를 대상으로 했다.또 이와 별도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앞서 구는 개별 우편과 문자 발송으로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적극 알렸다.서대문구 드림박스 사업은 ▲여성 청소년 자존감 보호와 낙인감 방지 우선원칙 ▲개인 취향에 따른 생리대 선택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한 위생용품 지원이라는 3가지 특징을 지닌다.생리대 신청은 여성 청소년들의 자존감 보호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았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서는 동주민센터 한부모가구 담당 직원이 서류작성을 안내했다.접수는, 신청 내용에 개인 정보를 다루고 있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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