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자매결연도시 전남 강진군에 수해복구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5월 강진군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과 우호협력을 지속 해 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전남 강진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실제 전남 강진군은 7월 초 발생한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까지 지정된 상태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는 강진군의회를 통해 15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 실의에 빠진 강진구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 4차 유행이 심각해진 만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호물품만 우편으로 전했다. 서대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진군민들에게 멀리서나마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한다” 며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유현 의원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새롭게 「서대문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이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공사를 시행하게 된 경우 원인자가 복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서대문구 역시 「서대문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에 따라 도로복구공사 부담금에 대한 징수 업무를 명확히 시행해 왔다. 다만 위 조례는 근거 법령이 되는 「도로법」의 개정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시행 되어 왔고, 부담금의 세부적인 징수절차 등도 규정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윤유현의원은 상위법령에 맞도록 조례를 수정함은 물론 어려운 한자 등의 문구를 알기 쉬운 법령정비에 따라 순화하는 개정조례를 발의했다. 특히 개정조례에서는 기존에 부담금의 강제징수만을 규정했던 부분을 보완, 부담금 징수 절차나 방법 등을 상세히 담았다. 이는 향후 비용 징수나 이의신청 등 각종 문제에 대해 명확히 대응하고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릴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본다. 또, 체납처분에 대한 규정 역시 명확해진 만큼 도로관리 업무 전체가 더욱 투명해 질 것으로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지난 20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박경희 의장은 “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매진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4차 대유행과 폭염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임시회 이후에도 지역 방역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김양희 위원장과 양리리 부위원장을 필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안’ 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수정가결 되었다. 이 외에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통해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공용청사 및 시설 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1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통합계정) 운용계획(안) 은 원안가결 했으며 특히,「홍제재정비촉진지구 존치
김호진 시의원 서대문구 제1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과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대한당뇨병연합이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8일 서울시의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가 겪고 있는 문제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최지은 TBS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호진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한진 대한비만건강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발제와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심강희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고문은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소속 이정림 고문, 이정화 부회장, 박혜은 연구이사가 메타분석, 설문조사 등을 통한 연속혈당측정 효과를 설명하
조상호 시의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가 냉철하게 주민자치회 현장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 정책을 내놓겠다며 밀어붙인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21년 상반기 보조금 집행실태 현장점검’(이하 현장점검)을 두고 고압감사 논란이 제기되었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서대문4,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9일까지 실시된 현장점검에서 일부 점검담당자가 시종일관 위압적이고 무례한 태도로 일관하거나, 인사서류 등 개인정보 관련 서류를 무단으로 복사하여 반출하려는 등 막무가내로 행동하면서 빈축을 샀다.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예산 처리규정, 전자문서 시스템 등 업무절차를 숙지하지 못한 채 점검을 강행한 데 따른 불편과 답답함을 호소한 주민자치회도 여럿 있었다. 금번 현장점검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6월 7일 서울시 주민자치회에 대해 전면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서울시는 보조금 집행 이행실태와 사업추진 정상이행 여부 등을 파악해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점검담당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부족, 전자문서 등 업무처리 절차 사전 미숙지 등으로 현장점검이 지연되거나, 일방적인 지시와 고압
홍성룡시의원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포럼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송파 제3선거구) 일본 정부는 13일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일본)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와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17년째 되풀이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포럼’ 홍성룡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가 편입한 이래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실효적 점유에 있어서도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말하고, “일본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일본은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올해마저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했다”면서, “이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올림픽을 이용해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얄팍한 술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한·일 간의 우호관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시대착오적 경거망동을 계속한다면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해 끊임없이 추락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홍제 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9일(화) (사)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엄격히 선정, 의정대상, 행정대상, 자랑스런 공무원상 등을 시상해 오고 있다. 박경희 의장은 이날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7대 의회에 이어 제8대 의회까지 재선의원으로서 타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온 공적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박의장은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운영과 의회 내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지방의회 전문성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를 분석,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경희 의장은 “이 상은 서대문구는 물론 기초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며 “더불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신뢰받는 의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바른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서대문구의회 272회 정례호에서 실시한 의원들의 구정질문 중 김덕현, 차승연 의원의 구정질문과 김양희, 이경선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Q 김덕현 의원 먼저 안산자락길 휠체어대여 사업에 대한 질문으로 안산은 서대문구의 자랑이자 구민들의 자존심으로 2019년 59만 8,635명이 이용했고, 2020년 66만 7,716명이 이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안산자락길은 타 자치구에서도 이용객이 찾아오고 남녀노소 누구든지 힐링의 장소로 방문하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으며 저 또한 매일 안산자락길을 찾을 정도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안산자락길을 가기 위해 구의회를 지나 한참 올라가다보면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휠체어보관소’를 만나게 되는데 이는 몸이 다소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대여소의 위치와 운영으로 2020년 1년 동안 휠체어 대여실적이 17건 유모차는 24건에 불과했는데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검토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라고 판단되는데 그 근처까지 차도 가져갈 수 없어 차를 세워놓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대문4/사진 우)은 지난 6월 30일 머니투데이·더리더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머니투데이·더리더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전반에 걸쳐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지속적인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의 유일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의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의회 운영에 기여하고, 오세훈 시장 부임 이후 유대와 협력에 기반한 협치를 통해 안정적인 시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수도권 광역의회 교류협력 협약 체결, 서울시의회 인사권독립TF 활동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수상의 영예를 시민에게 돌리며 “주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로 인해 흔들림 없이 시민만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주이삭 의원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안녕하십니까? 충현동ㆍ천연동ㆍ북아현동ㆍ신촌동 주이삭 구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사회적 약자와 평범한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평소 저의 의정활동 의지를 이 5분 발언에 담아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정책 확대 개편하자는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을 정도인 전 국민 보편적 복지제도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소득이 없어도 전 국민은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저소득 또는 사회적 취약계층은 최소한의 복지이기도한 이 국민건강보험에 얼마 안 되는 보험료조차 체납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이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리 서대문구는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본래 월 1만 2,000원 이하 보험료 주민에 대하여 지원해 온 우리 서대문구는 2018년도 건보료 부과 체계가 개편된 후엔 2019년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최저 보험료 이하, 현재 지역 가입자 기준으로 1만 3,500원인데 이 기준을 적용하여 이전과 비교하면 조금이라도 확대, 지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현재
감호잔 사의원 (서대문1)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이 주관하는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연구 경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 전문가와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신 중 당뇨병은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에 의해 임산부의 췌장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출산 과정에서 임산부와 태아에게 후유증을 발생시킨다. 또한 임신 중 당뇨병을 겪은 여성은 이후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기 쉽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 27만 명 중 임신 중 당뇨병 환자는 4만 8,623명으로 임산부 5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인슐린 투여와 식사조절 말고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고, 하루에도 수십 번 혈당검사를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필요로 하나, 제도적 장치 마련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