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우상호, 박영선 시장후보자가 ‘공정, 공평, 공개’의 3공 경선 원칙이 지켜지는 경선을 위한 공동 의견을 제출했다.우상호 • 박영선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주고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서 당은 민심의 향배가 정확이 어디로 가는지 짚어 내고, 국민들의 정치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난 촛불민심의 요청이 무엇이었는지 새롭게 각인하며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공정한 경선만이 아름다운 선거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첫째, ‘결선투표제’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것을 강조하며 특히,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경선 흥행을 위해서도 ‘결선투표제’는 반드시 도입해 민주당의 압도적 판세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둘째, 서울시장 후보자들의 정책대결 및 자질검증의 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1,2차 경선 과정에서 TV토론회를 비롯한 정책토론회의 실시와 권리당원 및 안심번호 대상자에게 당 선관위 명의로 각 후보자들의 홍보 컨텐츠를 소개하는 문자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9일 제240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인 9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1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 ▲「서대문시니어클럽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의 심사가 이루어 진다.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일)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에너지 조례안(의원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대문구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서대문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목운)는 3월 2일(금) 부터 서대문구 서울시의회의원선거와 서대문구청장선거, 서대문구의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서대문구선관위에 ▲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 후보자 기탁금의 20%(서대문구 서울시의회의원선거 300만원 및 서대문구청장선거 1,000만 원, 서대문구의회의원선거 200만원)를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주요 선거사무 일정으로 ▲ 선거인명부 작성 기간 : 5. 22.(화) ~ 5. 26.(토) ▲후보자등록신청기간 : 5. 24.(목) ~ 5. 25.(금) 09:00 ~ 18:00 ▲사전투표기간 : 6. 8.(금) ~ 6. 9.(토) 06:00 ~ 18:00 ▲투표일 : 6. 13.(수) 06:00 ~ 18:00 로 추진된다.
서울시장 경선 참여를 밝힌 더불어서대문구의회 장숙이 의원은 2월 26일(월) 1시30분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 28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대한간호정우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의 보건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공헌한 의원을 평가, 선정하여 시상하였다.장숙이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양성평등을 위한 연구활동과 여성친화적인 서대문 건설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했다.서대문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장숙이 의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민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구민으로 하여금 참여하여 구민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연령, 지위와 무관하게 남녀가 평등하고 살기 좋은 서대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든 시절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간호사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자리, 어떤 모습으로 있든 간
서대문구는 주요 구정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제도개선을 위해 구정평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평가단은 서대문구 사업과 행사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설문조사와 평가를 진행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지난해의 경우, 홍제천과 불광천 관리 실태,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등에 대한 8건의 기획평가와 환경, 문화, 안전에 관한 16건의 자율평가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주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구에 전달했으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 보고회도 열었다.구는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구정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성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 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청소년은 서대문구에 살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2일까지 구청 3층 정책기획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yoonmi1913@sdm.go.kr)을 이용해 내면 된다.모집인원은 성인 60명, 청소년 100명 이내며, 구정평가단으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성인은 2년, 청소년은 1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단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봉사, 놀이, 요리, 축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2018년 한 해를 누구보다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에는 8개의 분야 (청소년운영위원회, 놀이 연구 기획단, 요리 봉사 동아리, 축제 기획단, 미디어 기자단, 멘토링 봉사단,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 동아리)가 있다. 상시 모집하며 연중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은 무료로 활동 공간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봉사 활동을 하는 경우 봉사 시간을 발급 받을 수 있다.접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fun1318.or.kr) 공지사항 ‘자치단 및 동아리 모집’을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sdmfun1318@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2-334-0080으로 문의하면 된다.서라영 기자
지난달 17일 서대문구 북가좌1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구정업무보고회에서 한 어린이의 내레이션이 담긴 2분 남짓한 동영상이 상영됐다.북가좌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 이 어린이는 “등굣길에 신호등을 3번씩이나 건너야했지만 엄마와 여러 어른들의 노력으로 낡은 육교가 없어지고 X자형 횡단보도가 생기게 됐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 어린이는 2학년이 되면 신호등을 한 번만 건너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여러 안전장치가 보강되고 차량 제한속도도 하향 조정된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북가좌초교 사거리에 설치된 육교를 철거하고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와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육교는 이용률이 낮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오가기 불편해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하지만 ‘육교가 횡단보도보다 안전할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육교 존치가 당연시돼 왔다.하지만 실제로는 등하교시간을 더해 육교를 지나는 학생은 20여 명에 불과했다. 어린이들이 계단을 오르내리기보다 횡단보도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또 차량들이 육교 밑을 지나며 속도를 더 내는 문제도 있었다.서대문구는 주민 간 이견이 있을 수 있는 ‘육교 철거’라는
서대문구가 3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6월 지방선거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주요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 된 자의 재등록 독려 등이다.이 기간 중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舊 말소)된 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한다.사실조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2018년 무지개다리 사업」에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은 전국 41개 기관이 공모하여 1차 사업계획서 평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지방 공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선정되었다.「무지개다리 사업」은 인종, 성별, 나이, 직업, 계층, 거주환경, 소속집단, 지향하는 가치 등의 차이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각각의 고유문화, 소수문화, 세대문화, 하위문화, 지역문화, 종교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여 서로의 문화기본권을 존중하고 나아가 쌍방향 또는 다방향 문화소통을 통한 화합과 문화적 진보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의 문화다양성 정책 환경을 개선해가면서, 새로운 문화다양성의 자원 발굴 및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장려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요업무사업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 차이愛 빠지다」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 3년차 사업으로 본격적인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의 시기로 잡고 문화
서대문구가 주민들이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상자텃밭은 흙과 퇴비가 담긴 상자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구는 40리터(가로 60cm×세로 40cm×높이 36cm) 크기의 상자텃밭 600세트를 준비했다. 이 세트는 상자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40리터), 상추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돼 있다.흡수봉을 이용한 자동 급수 장치가 있어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상자 하단 투입구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다.이달 12일 오전 9시부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서대문구 주민은 최대 5세트, 단체는 최대 1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트당 원가격의 20%인 7,800원을 내면 분양받는다.또 신청하는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는 전체 100세트 한도 내에서 학교(유치원)별로 10세트까지 100% 비용을 지원한다.희망 주민과 단체, 기관은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상자텃밭신청)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구청 환경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4월 초에 상자텃밭을 지급하고 작물재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