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2018년 무지개다리 사업」에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은 전국 41개 기관이 공모하여 1차 사업계획서 평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지방 공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선정되었다.「무지개다리 사업」은 인종, 성별, 나이, 직업, 계층, 거주환경, 소속집단, 지향하는 가치 등의 차이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각각의 고유문화, 소수문화, 세대문화, 하위문화, 지역문화, 종교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여 서로의 문화기본권을 존중하고 나아가 쌍방향 또는 다방향 문화소통을 통한 화합과 문화적 진보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무지개다리 사업」은 지역의 문화다양성 정책 환경을 개선해가면서, 새로운 문화다양성의 자원 발굴 및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장려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요업무사업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 차이愛 빠지다」라는 사업명으로 2018년 3년차 사업으로 본격적인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의 시기로 잡고 문화
서대문구가 주민들이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상자텃밭은 흙과 퇴비가 담긴 상자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구는 40리터(가로 60cm×세로 40cm×높이 36cm) 크기의 상자텃밭 600세트를 준비했다. 이 세트는 상자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40리터), 상추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돼 있다.흡수봉을 이용한 자동 급수 장치가 있어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상자 하단 투입구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다.이달 12일 오전 9시부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서대문구 주민은 최대 5세트, 단체는 최대 1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세트당 원가격의 20%인 7,800원을 내면 분양받는다.또 신청하는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는 전체 100세트 한도 내에서 학교(유치원)별로 10세트까지 100% 비용을 지원한다.희망 주민과 단체, 기관은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열린광장⇒상자텃밭신청)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구청 환경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4월 초에 상자텃밭을 지급하고 작물재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문석진
만 50세~67세 서울시 거주자 대상 2,236명 지원, 총 80억 예산 투입사회서비스, 마을지원, 세대통합, 50+당사자지원, 사회적경제지원 유형별 모집지난해에 비해 14% 많은 예산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과 인적 자원을 갖춘 50+세대(만 50~67세) 에게 총 31개 사업,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보람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52만 5천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21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2015년 6개 사업(시니어마을새내기 등)에 총 442명이 참여하며 시작한 보람일자리는 50+ 세대의 관심과 참여 속에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시행 2년 차였던 2016년 13개 사업에서 총 719명이 참여한 보람일자리. 지난해에는 23개 사업에 2,022명이 참여, 50+세대의 뜨거운 사회참여 욕구를 증명
종합병원, 백화점, 대학교 등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 펼쳐이달 3일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조기에 진압되며 많은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얼마 전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떠올렸기 때문이다.세브란스병원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평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화재 수습 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병원 측 관계자는 “서대문구청 지휘 하에 매년 대응 매뉴얼로 연습을 한다”며 “오늘 화재도 평소 매뉴얼대로 대응해 잘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과 사고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특히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신촌 현대백화점, 연세대학교 제3공학관, 홍은 현대아파트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소방훈련’ 등을 진행해 왔다.(본지 2017년 10월31일자 636호 4면 참조)세브란스병원의 경우에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사상자 구급대응은 물론, 방사성물질 누출까지 가정하고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훈
서대문구가 청년의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청년문제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과제’란 주제로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3~5명 내외로 구성된 모임, 단체가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지원 계획 △지역사회 공헌 △지역문화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내용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사업이 서대문구에서 이루어지거나 구정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사업비는 총 4천만 원이며 사업별로 최소 4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lue09@sdm.go.kr)로 보내면 된다.사업 타당성과 공익성, 실행력, 창의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3월 말 지원사업을 선정한다.서대문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구는 올해 말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시상해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한다.참고로 지난해 공모에는 27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할머니 클래식보따리 풀렸네 △신촌 지하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석)가 지난 1월 23일 (사) 한국자치학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신촌학”으로 마을강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사회, 경제, 문화 등에 대한 종합연구와 학문적 지향을 통해 ‘신촌학’을 탄생 시켰다.2010년 9월28일 제1차 강좌를 시작으로 2017년 11월30일 제8차 종강까지 매년 강좌를 운영하며 ▲허준 약초학교 ▲ 신촌 상인마을학교 ▲ 풍수 지리학 ▲ 지역학 등 다양한 강좌를 기획·발굴하였다.현재까지 430여명의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강좌를 수료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신촌의 미래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여 왔다.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촌학은 신촌만의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디딤돌이다.“‘신촌학’을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해 ▲ 주민 역량 강화 강좌 ▲ 지역 명문대학과의 연계강좌 ▲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좌 등 주민주체의 기획 및 실행력을 높이겠다.“ 라고 의지를 피력하였다.2018년 제9차 ‘신촌학’ 강좌도 지역에 대한 이해제고와 유용한 정보의집적 이를 통한 지역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서대문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박운기 의원이 서대문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대문구청장 출마에 도전하려는 포부와 비젼을 밝혔다.박운기 의원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30년이 되어가며 지역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가능성의 문은 열었으나 이제 서대문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출발은 일방적인 1인 리더십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한 집단지성을 촉진하는 통합과 공감의 새로운 리더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박운기 의원은 이러한 리더십의 변화로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모으고 발전의 동력을 만들 것이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갈등조정하고 타협을 이끌어 내는 준비된 구청장임을 강조하며 5번의 구청장후보, 3번의 구청장은 과도하며 이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리더십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서대문 주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이 되고 싶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얻는 해법에 과감한 행동도 주저않고 실천에 옮겨 서대문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주민 First ! 주민들이 원하고 개발이 필요한 곳에는 개발을, 도시재생과 소규모 정비와 주택개량이 필요한 곳에는 재생을 속도감
서대문소방서에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 행정안전위 소속 진선미, 강훈식의원과 박영선. 김영호 의원등이 문석진 구청장과 함께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서울소방본부 정문호 본부장과 서순탁 서대문소방서장을 비롯 소방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탁 서대문소방서장은 주거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신촌대학가 주변 다중이용업소의 밀집으로 인해 유사시 인명구조에 최우선을 다하고 있는 등 서대문구 소방의 특성과 현황을 자세히 보고 했다.또한 지난해 화재 출동건수 232건에 1명사망, 부상 15명, 구급출동건수 19,024건에 이송인원 11,300명 등의 소방활동 실적을 보고했다.특히, 지난 3일 토요일 발생했던 신촌 세브란스 본관3층 푸드코드에서 발생했던 화재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출동과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인해 인명피해없이 진압을 완료했으며 이날 동원된 자원으로 소방, 경찰, 구청, 한전, 가스, 의소대 등 총 490명의 인원과 97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음을 보고했다.이어 우원식 원내대표는 “인명피해없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한 대처 등 매뉴얼대로 조치해 준 서대문소방서와 모든 대원들을 치하하며 국회
서울시장 경선 참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서울아 이야기 좀 하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일정으로 지난 오전 9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 위치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을 찾았다.우상호 의원은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 유능한 86세대 구청장들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해 서울시 정책으로 녹여내고자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우 의원은 앞서 1인 창조기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 사업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도전숙,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인 성동구(구청장 정원호)의 째깍악어를 방문한 바 있다.구산동도서관마을은 지난 2006년 은평구 주민들의 도서관 건립 청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마을 안 골목길을 둘러싼 기존 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을 도서관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묶어 지역주민이 마을공동체의 보금자리로 활용하도록 만든 도시재생 우수사례 중 하나다.구산동도서관 건물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다시 짓는 토목행정에서 벗어나 기존 마을의 공간구조와 주민들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오래된 빌라 3채를 허물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만들어 주민들이 과거의 숨결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우상호 의원은 이날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 모범사업을 청취
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7일 홍은동새마을금고 본점 3층 강당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한해동안의 실적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홍은동새마을금고는 박운기, 문형주시의원과 황춘하, 홍길식 구의원등 내외빈과 대의원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과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표창했다.특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임병효 홍은1동장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본을 보여주었다.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임에 있어서는 김재창씨, 김금옥씨, 윤상규씨가 출마해 투표를 통해 김재창씨와 윤상규씨가 감사로 선임됐다.특히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금리 급등과 자산가격 하락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한해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해 3억4,274만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낼수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홍은동새마을금고 설립이래 최초로 이용고 배당금 1.46%, 출자배당금 2.1%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용고 배당의 경우 홍은동새마을금고를 많이 이용하는 회원에게 더많은 배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시장 여건속에서도 2017년
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2월 22일 은평구청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회장 방경언)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와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가 지난 2017년 1년동안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자금과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재활용 의류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자금을 모아 마련한 쌀 10kg 355포를 각 동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하게 모았다.한편, 전영희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폐자원 모으기와 재활용 의류모으기 등으로 수고해준 지도자협의회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모두가 잘사는 서대문구릉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며 2018년도에는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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