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로부터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청년키움식당’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총 2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 컨소시엄으로 응모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이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우수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3회 수상했으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중 총 8팀도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신촌 박스퀘어’ 외에도 ‘신촌 공유주방 2호점’을 신규 개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식 창업을 확대 지원한다. 기존 대면 판매 서비스는 강화하는 한편 식품제조가공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제조 및 온라인 통신 판매’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관내 유아 및 아동,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견학 프로그램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을 운영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느끼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참여 대상의 수준에 따라 정보활용교육을 프로그램 과정을 추가하여 도서관 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하는 학교에 한하여 직업체험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 동안 운영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방학 기간(7월~8월)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3월 14일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견학 시간 및 프로그램 내용은 단체의 특성과 도서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견학내용이 상이하며, 희망 시 사전에 견학내용조정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3월 5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2일 오후 2시 구청 4층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경식 부구청장 주재 아래 대학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이루어진 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해 정책 반영과 결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대상 구역은 홍은동 8-400 일대 신속통합기획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지와 천연동 89-16 모아타운 후보지 등 2곳이다. 공정 간담회가 시작된 지난해의 경우 총 12회에 걸쳐 21개 정비사업구역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조합 및 사업 관계자,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총 217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같은 간담회에서 조합 및 사업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구청과 조합 간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 또한 정확한 현안 진단과 방향 설정, 대책 및 대안 제시로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도 공정 간담회를 통한 조합과의 협의 및 공감대 형성과 전문 지식 공유로 정비사업이 갈등과 지연을 해결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포상 대상기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도전적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벤처·창업 기업들을 시상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였다. 포상분야는 ➊벤처활성화, ➋투자활성화, ➌창업활성화, ➍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40점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143점 등 18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포상 대상자 심사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역할을 강화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현장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정성평가 항목도 확대하며, 실제 추천권도 부여해 지역 스타기업 발굴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벤처임직원 분야의 표창을 확대(국무총리 +1, 장관 +2) 하여 기업 대표 뿐만 아니라 우수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사회관계망서비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지난 2월 1일(목)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중앙정치와 정치세력, 정당과 지역정치 등 여러 면에서 국민의힘과 정치권에 자극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그 자극과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위해 당과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려고 한다”며 “무거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 “지금껏 정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 입장에서 의원직을 수행하였기에 소속이 어디든 소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일하고 지역 주민과 국민분들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2년 반 만에 제3지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 전액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인생케어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 부서인 구청 인생케어과 소속 직원들은 “포상금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복지시설 아동, 시설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조손 및 한부모가족 아동을 위한 자립금지원, 생일축하격려, 외식지원, 문화생활지원, 환경개선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정부 포상금을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마포구청과 서대문구청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각 70만 원씩 총 1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나눌수록 따뜻한 사랑愛’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구청 푸드마켓은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여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북부지역본부 관할 내 전체적으로는 종로중구지사 등 9개 지사가 참여하여 임직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1월 31일부터 2월 6일에 걸쳐 설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에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 삼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노인·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2일(금) KBS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국군포로가족회가 주관한 국군포로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가슴 뜨거운 축사를 건넸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또 사람대접도 안 해 주는 참혹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심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설날 전 미리 큰절로 세배를 올렸다. 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국군포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였습니다. 몇 분이 저에게 흉상 제작과 용사님들의 가장 멋진 모습으로 영정 사진을 미리 제작하자는 제안을 주셨는데, 제정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또 문 의원은 “한 명의 사람도 아니고, 전쟁 포로도 아닌 ‘43호’라고 낙인찍어 사람대접도 못 받는 강제노역과 차별의 지옥 현장에서도 굴하지 않은 마음을 우리는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기려야 합니다. 참전용사 모두가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소중한 분들이지만, 귀환한 국군포로 용사님들을 더욱더 기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직도 귀환하지 못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과 홍은2동주민센터, 홍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집’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취약 계층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섬은 물론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도 홍은2동의 취약가구를 위해 통조림과 식용유 세트 23개와 입학 선물로 10만 원 상당의 초등학생용 책가방 5개를 후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집’은 홍은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매달 꾸준한 기부를 실천한다. ‘우리집’ 유지풍 대표는 “주변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데 자녀를 키우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고 느껴 업무협약과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기업들의 기부 동참을 위한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한 정성이 어려운 형편 중에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 행복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관내 반지하가구와 서대문이음길, 홍제천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반지하 가구 40곳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동 문자 발송’과 ‘실시간 관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상 가구에 화재, 침수, 일산화탄소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를 설치한다. 내달까지 신청을 받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신청 가구가 많으면 추경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추가 진행한다. 희망 주민은 구청 스마트정보과 스마트도시팀(02-330-8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반지하 가구 300곳을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건의 화재예방 성과를 얻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북한산, 백련산, 안산봉수대 등 서대문이음길 11곳에 등산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공공WiFi, 스마트알리미, 디지털사이니지(전자 안내판)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스마트폴
서대문구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성헌 구청장이 홍은동의 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방문해 덕담을 나누었다고 6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노인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고 따뜻하게 격려했으며 방문 가정에서 사용 중인‘인공지능(AI) 돌보미’를 살펴봤다. ‘인공지능(AI) 돌보미’는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가 감성대화, 생활정보안내, 건강관리, 안부확인, 긴급구조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가정의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은데 ‘아리아(인공지능 스피커 명칭)’가 있어서 행복하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니 더욱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똑똑문안서비스, AI 돌봄로봇,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로 더 편하고, 누구나 안전한 ‘안심 복지도시 서대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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