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국회의원(서대문을․새누리당)이 올 한해만 약 48억원 이상(국비 40억6천1백만원, 시비 7억5천만원)에 달하는 지역구 교육∙복지∙주거∙전통시장 지원 예산을 유치하고 또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3억4천3백만원의 학교 특별지원도 약속 받았다. 정두언 의원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대문구의 교육 및 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8억8천1백만원 △행자부 특별교부금 5억원 △경의선 소음 피해 대책을 위한 철도시설공단 방음벽 설치관련 국비 20억원과 서울시 저소음도로포장 관련 시비 5억 5천만원 △주민 및 학생 안전보행을 위한 인도 개설비관련 시비 2억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 국비 6억8천 만원 등 총 48억1천1백만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확보된 국비를 살펴보면 교육부 특별 교부금으로 △명지고의 교사동 전기시설개선 2억원 △홍은초의 본관과 동관을 연결하는 통로 설치 비용 3억원 △정원여중의 낡은 창호 및 출입문 등 교체 비용 3억8천1백만원 등에 사용됐으며 행자부 특별 교부금 5억원은 홍은동과 남가좌동 어르신들의 커뮤니티공간(노인정)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특히 경의선 소음 피해
서대문구가 지난 4년여간 홍제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홍은사거리 U-턴 허용’을 위한 공사를 13일 시작한다.구는 지난 7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가결된 홍은사거리 유턴 허용에 대한 설계안을 서울시와의 수차례 검토를 통해 확정짓고 공사에 들어간다.이달 30일 준공을 목표로 서대문구가 유진상가 쪽 보도후퇴 공사를,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가 신호기 이설과 노면표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홍제동 330번지 일대 주민들은 홍제고가 철거로 2012년 초부터 개인차량 이용 때 약 1.3km를 더 우회해 통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하지만 이번 공사 완료 후에는 이 같은 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서대문구는 지난 4년여 동안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아 서울시 및 서울지방경찰청과 적극적이고 끈질긴 협의를 진행해 이번 성과를 얻었다.실제로 2012년부터 관계 기관에 도로 구조개선을 통한 U턴 허용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구는 ‘기존 차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진상가 쪽 보도 축소를 통한 차로 추가 확보로 홍은사거리 U-턴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대안으로 꾸준히 강조했다.또 구청장이 시장에게 U-턴 허용을 거듭 건의하고, 정계, 관계 기관과 주민이 참여하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12일 오후2시 서대문구 홍지문로 46일대에서 마을주민 150명이 모여 소방여건의 취약한 노후주택 및 주거밀집지역을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고자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했다.행사내용은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현판 제막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무료보급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했다.서울시문형주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정책위 강정구부의장은 마을 집집마다 다니면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보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화재가 많은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우리마을에서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마을이 노후주택 및 취약계층이 많아 서대문소방서에서 수시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마을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울1권역 하반기 자문위원 연수가 지난 17일부터 1박2일로 강원도 양양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실시됐다.서대문구협의회 39명의 자문위원들을 비롯 총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강연을 중심한 이틀간의 연수를 마감했다.첫날 첫 강의로 정영태 통일연구원의 ‘박근혜정부 통일정책의 이해’강의에 이어 차두헌 통일연구원의 ‘북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 유영옥 경기대 교수의 ‘통일준비 지방화, 현황과 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둘째날에는 강원식 관동대교수의 ‘통일의 국제환과 통일외교 과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의 ‘북한체제의 현황과 전망’ 등 통일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통해 문제점 제기와 현황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한편, 한운섭 평통회장은 “각자의 바쁜 일정을 접어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한 모든 면에 적극적인 자세로 서대문구협의회의 위상을 높혀준 모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을살이를 돕고 지원해주는 목적으로 개소한 말랑센터가 운영소홀과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마을공동체운영의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서대문마을이야기를 통해 마을공동체 지속성을 위해 마련된 라운드테이블에서 나눠진 마을이야기를 정리했다 -편집자 주-서대문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4년 5월 (사)서대문사람숲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7월 25일 마을살이를 돕고 지원해주는 목적으로 ‘말랑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식을 열었다. 그동안 신지식산업센터 내 2층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7개월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2015년 재위탁운영에 지원하지 않았고 결국 4월 20일 말랑센터 맺음모임을 열었다. 서대문구는 3월 4일 위탁운영단체 모집(사업비 119,982천원)을 재공고하였으나 선정된 단체가 없어 지금까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대문구는 임시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들 스스로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되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 매개체의 역할을 위해 만들어 졌다. 또한 마을공동체 기초조사와 사업 분석‧평가‧연구,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고 민간단체의 네트워크 사업과 마을일꾼 발굴육성, 마을공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성헌/이하 당원협의회)는 지난 6일 서대문구청 앞에서 서대문주민들과 함께 구청장이 ‘서대문 구청의 불법⦁편법 행정 규탄대회’를 개최했다.당원협의회 측은 이번 집회는 문석진 구청장이 적법한 정당 활동에 대해 저지른 불법적 행정 집행들을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편법과 독단, 주민을 무시하는 구청장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구정장의 권한이 법보다 더 위에 있는 것인가!, 서대문은 문석진 공화국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주장했다.당원협의회는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취임한 문석진 구청장은 지난 5년동안 행정 처리에 있어 민의를 무시하고 편파적인 행태들을 반복해 왔다며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사안을 지키지 않고 잘못된 구정을 시정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전달하게 위해 새누리당이 부착한 정책 현수막을 독단적으로 훼손하고 철저해 주민들이 구청장에게 잠시 맡긴 구정 권한을 본인의 유불리에 따라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헌법 제8조는 정당 활동이 보호되어야 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정당법 제37조에서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은 새누리당의 적법한 정당 활동을 불법적이고 편파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은 날씨가 추운 계절 특성으로 인해 화재 등 위험성이 증가하고 폭설과 한파, 빙판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해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을 통한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15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실시하고 있다.소방서는 기상청의 2015년 겨울철 기후에 대해 평년과 비슷한 0.6도, 강수량은 88.5mm에 엘리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난방기구, 화기 취급의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실내생활 시간 증가로 화재등 사고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점유율이 33.7%이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451건에 인명피해 82명(사망 10, 부상72) 발생하고 주택화재 발생이 37.2%로 가장 높았으며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발생이 50.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폭설과 한파, 빙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 증가에 따라 낙상사고, 고드름제거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및 119안전운동을 전개하여 화재감소대책 및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추진전략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최재숙)는 지난 7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새터민 가정을 위한 장담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연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최재숙 여성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새터민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담그기 체험 활동을 실시해 15명의 새터민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담근 고추장은 참석한 가정과 함께 총 20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특히 한운섭 회장과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인 홍길식 간사도 아침부터 일찍 참석해 봉사하는 여성분과 위원들과 행사에 참여한 새터민들을 친히 격려하며 행사를 도와 회원들의 기쁨을 더했다.최재숙 위원장은 “새터민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그들이 우리와 함께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이곳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또한 실제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해 민주평통의 뜻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상공회(회장 최규득)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10월 15일 개소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실시한 이후 지난 5일 네 번째 강의를 마쳤다.총 37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원장의 ‘2015부동산시장과 신투자 전략’을 시작으로 10월 22일 제2강으로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소장의 ‘웃음과 창조적 경영 리더십’ 10월 29일 퍼스널이미지연구소 강진주 원장의 ‘CEO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에 이어 지난 5일 신한대학교 김영성 교수의 ‘100세시대 CEO의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하는 제4강을 마무리 했다.강의가 계속될수록 상호간의 교제의 폭을 넓혀가며 명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CEO로서의 다양한 소양을 쌓아가는 가운데 점차 만남의 깊이를 더해가며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일 제5강에 이어 남이섬에서 갖게될 워크숍은 교육장에서 나누지 못한 CEO들 상호간의 내면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경영을 위한 전환점을 맞을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1기 이후 가장 많은 37명의 CEO들이 참석해 연일 진지함을 더해가는 운영을 통해 서대문상공회와 회원들의 한차원 높은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또한 후반부로 오는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지난 11월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이끌 청년지도자 200여명으로 구성된 ‘한중청년지도자포럼’에서 한국측 대표위원 자격으로 리커창 중국총리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이 포럼은 한중 양국의 청년 대표단 각각 100여명이 참석하여 ‘창조경제와 한중 청년 협력’을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서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 포럼으로 양국의 총리가 나란히 참석하여 축사를 전할만큼 주목되는 미래 지도자들의 모임이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청년지도자들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한국 청년대표단 100여 명의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10월 4일까지(4박 5일) 머물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서 김영호 위원장은 리커창 중국총리에게 “저도 베이징 대학교 출신입니다. 한국에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라고 환영인사를 전하자 리 총리도 “몇 학번이냐? 무슨과를 졸업했느냐? 우리는 베이징대 동문이네”라며 반가움을 표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관장 박경목)과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관장 장치성(張志成))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에서 일제에 의해 운영되었던 한․중 근대감옥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와 의의를 찾고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 양국이 역사인식을 공유하고 일제의 왜곡된 역사 인식에 공동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감옥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 검토이번 학술대회는 2014년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시켜야 한다는 시민모임과 국회 및 지자체 의원들의 결의안이 채택되면서 한 차례 연구가 진행됐는데 이를 발전․심화시키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대문형무소 뿐만 아니라 중국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갖는 가치에 대해 양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총4가지 주제로 비교․발표했다. 한국 측 발표자는 다년간 근대건축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이룩한 윤인석(성균관대학교 건축과) 교수가 제1주제 ‘근대감옥의 건축과 역사’에 대해 발표하여 근대감옥의 특징과 서대문형무소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제언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경목 관장은 제3주제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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