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중인 문성회 시의원 (사진 우)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20일, 서울시가 ‘연희동 721-6번지 일대(이하 홍연시장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함에 지역 시민께 기쁨의 인삿말을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홍연시장 일대의 재개발사업은 연희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다. 본 의원보다도 무려 8년이나 나이가 많은 홍연아파트는 이제 추억 속에서 편히 잠들고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주택단지로 멋진 도시경관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웃음 섞어 축하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안산도시 자연공원 아래 구릉지 일대가 깨끗하고 쾌적하며 무엇보다도 연희동 주민들의 삶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홍연시장 일대의 정비계획 결정으로 얻어질 미래를 예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동진빌라 일대 역시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를 계기로 자연경관지구 해제 또한 재건축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며 깊이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여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20일 오후 3시 서대문구의회 청사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개최 중이다. 이번 9월 월례회의는 주최구인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을 비롯해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을 포함한 총 20개 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월례회의는 최동철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의 환영사 및 이성헌 구청장의 축사, 방문기념품 전달 및 서대문구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자치구의회 상호간의 현안문제를 나누고 목소리를 모아 함께 대처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 의장들이 먼저 나서 강한 협력과 리더십으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 서대문구의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김양희, 박진우 의원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Q서호성 의원 지난 추경에서 홍제유연 주변 정비 사업으로 홍제유연 주변에 반려견 놀이터하고 열린 홍제천길의 난간을 낮추는 공사비가 확정이 됐습니다. 이 사업은 어떻게, 언제 추진하실 계획이신가요? A구청장 이성헌 홍제천 주변 상황에 대해서 최근 하천시설의 이용자가 증가하고 또 반려견 놀이터 같은 그런 하천 부대시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근데 홍제천의 둔치가 대부분 지금 현재는 산책로하고 운동 시설로 조성돼 있는데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이 가능한 지역은 바로 홍제초등학교 인접해 있는 그 지역이 비교적 다른 데에 비하면 좀 넓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그쪽 지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었으면 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 폭이 좁아 둔치에 시설물을 만들었을 때 폭우가 내릴 경우 수위가 급격히 차올라오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있어 작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Q서호성 의원 열린 홍제천 길 울타리를 낮추는 건 어떻게 되고 있나요? A구청장 이성헌 그게 한쪽은 개방돼 있는데 한쪽은 울타리가 쳐 있는 셈이 돼 있는데 이것도 역시 수심이 평소에는 그렇게 높지가 않지만 폭우가 내렸을 때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수심이 올라오기 때문에 아마 주민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는 이승미 시의원(우로 두번째)과 교육위 위원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3)]는 9월 6일(수) 마포평생학습관과 서진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제320회 임시회 중 실시된 이번 현장 방문은 점점 높아지는 시민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 그동안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오전에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 뒤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채수지 위원은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제 주민들에게 필요한 강좌가 개설되어 바람직하다”면서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함에 따른 학습관의 운영상 특징에 관해 질문하였고, 이새날 위원도 주변에 대학교 및 다문화 인구가 많은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개설 현황과 수영장 운영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질문하였다. 그리고 최유희 위원은 무인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에 대해 질문하면서 e-book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실용음악 등 특화된 콘텐츠 개발 또한 중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질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질문하는 문성호 시의원 (사진 우)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일, 제32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이 보고한 서울학 연구선도 사업에 대해 극찬함과 동시에 연구가 더욱 진흥되고 이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도록 주문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학’ 용어 사용에 대해 “아직까진 정식 학문이나 사상으로 인정되지 않은 연구 단계의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심장 서울에 대한 차별화된 연구를 위해 직접 내걸고 선도함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출석한 서울역사박물관장 직무대리를 향해 극찬했다. 문 의원은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에 대한 역사는 물론, 그야말로 서울시민의 생활 및 행동양식과 스스로 만든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장소이므로 서울학 연구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바란다.”며 서울역사박물관이 단순한 유물 전시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회의를 마친 후 “옆 나라 일본에서는 일찍이 에도막부 시절 스스로의 문화를 정리하여 국학이라는 학문으로 만들었으며, 이를 토대로 일본 고유의 정신과 사회의 지표로 삼았다. 이로 인해 와(和)라는 표어는 일본인이 근본으로 따지는 기본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가 지난 22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614억 3,500만원에 대한 추가경정옌산안을 의결해 서대문구는 기정 예산액 7,705억 7,748만 3천원에서 제1회 추경으로 8,320억1,277만 3천으로 조정 확정됐다. 이번 임시회는 제292회 임시회가 여야간 타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지난 7월 21일 24시 회기시한을 넘김으로 자동산회되었고 이후 여야 정쟁으로 인한 구정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한 내외의 질책속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쟁에 앞서 구민들을 위한 구정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심의를 재개해 지난 8월 21일 제5차 추가경정예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마치고 제1차 추경안 의결을 위한 원포인트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2022회계연도 결산 재정여건 변동사항 세입 반영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건전재정 기조 유지 및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을 감액하는 등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추가 소요에산을 반영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 예산 등 2023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을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최소한으로 반영해 편
윤유현 의원 (남가좌1,2, 북가좌1.2동)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는 24일(목) 명지대학교 총장실에서 유병진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윤유현 원내대표(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동문)와 유병진 명지대 총장이 직접 만나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요 대학들이 밀집한 만큼 관내 교육과 청년 문화 발전은 물론 대학-지자체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더 발전하는 서대문구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 캠퍼스내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건 ▶ MCC(신관) 시설 대시민 개방(열린 캠퍼스 조성) 등을 상호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의 경우 명지대 내 행정동 1층에 설치 할 것을 협의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향후에는 명지대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각종 민원문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역 주민 민원 등이 대량 발생했던 정문 앞 ‘차없는 거리 문제’는 회전교차로 조성을 대안으로
김용일 시의원 (제4선거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8월 16일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개최된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회의를 끝으로 지난 1년여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관련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회의 안건의 결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설치되는 비상근 위원회다.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김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에 참여하였다. 이번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중구 무교다동 정비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되었고,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서소문 11·1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되었다. 이로써 서소문·무교다동·을지로3가 일대에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무교다동 정비계획안은 다동공원의 일부가 미확보 사유지 및 공원으로서의 역할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동공원을 기존 소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변경하고 공공공지 중 공유지 일부를 소단위관리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하여 다동공원이 문화와 생태
홍정희 의원 (비레대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보이스피싱 등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로부터 우리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흔히 보이스피싱으로 많이 알려진 ‘전기통신금융사기’은 전기통신을 이용해 금융기관 등으로 사칭,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범죄행위를 뜻한다. 경찰청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자수는 21,832명, 피해금액은 5,438억원에 이르며, 피해자 연령은 20대 이하가 가장 많고 50대, 60대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은 물론 메신저피싱 등 그 수법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피해자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홍의원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는 물론 피해 발생시 대처법, 구제 방법 등을 제대로 알리고자 한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실제 조례안에는 ▶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 피해자 상담 연계 ▶민관 협력 및 인력의 양성 등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했으며, 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대문을)은 16일(수),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인 2022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 1년간 이뤄진 의정활동을 ▲입법, ▲예산, ▲본회의, ▲상임위, ▲국정감사 활동 등 12개 분야를 객관적 지표로 계량화하여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의정활동을 진행한 상위 25% 국회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조사한 ‘21대 국회 본회의 재석률’ 자료에 의하면, 김영호 의원은 본회의 재석률 90% 이상 상위 국회의원 3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려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절감 방안, ▲차별 없는 장애인 특수교육 활성화, ▲안전한 학교시설 개선 등 교육현장의 여러 현안 과제를 아우르는 법,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을 국민적 눈높이로 집중 조명하며,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
윤유현의원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의원입니다. 오랜 진통 끝에 오늘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의원으로서 짤막하게 신상발언을 통해 심경과 각오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민선 8기가 시작된 이후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는 크고 작은 갈등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주민자치회의 중단, 서부선경전철 102번 역사 정거장 이전 문제, 최근에 의회 사무국 감사와 추경 예산안 등 언뜻 떠오르는 것만도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런 갈등은 새로운 구청장의 취임과 여소야대 의회라는 변화된 상황에서 양 기관이 자리잡아 나가는 과도기적 진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이제는 지난 1년간의 갈등과 대립에 종지부를 찍고 서대문구를 이끌어가는 두 수레바퀴처럼 오직 주민의 관점에서 서로 협의하고 협력하는 남은 3년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통과된 추경예산 수정안의 내용을 보면 아시다시피 무리하고 부당한 예산 삭감을 한 것이 없다고 본 의원은 자부합니다. 구청장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다수당이자 야당으로서 충분한 양보와 배려가 있었음을 잘 아시기라 생각합니다. 의회는 구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