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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장기요양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서대문구 장기요양기관협회, 건강공단 서대문지사와 함께

서대문구 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김용광)는 지난 4월 4일 협회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요양 수급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은 건강보험공단 서대문 지사 일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수급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일부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 사이에서 본인일부부담금 할인, 금품제공을 통한 알선행위 및 지사건물 인근에서 호객행위 등으로 수급질서를 어지럽혀 서비스 질 저하와 종사자의 처우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대문구 장기요양 기관장들로 구성된 ‘서대문구 장기요양기관협회’ 임원들은 건강보험공단 서대문 지사를 중심으로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수급질서 확립 캠페인은 3월 21일부터 한 달에 두 차례씩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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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