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홍은1재정비촉진구역 구역지정 해제

7월 8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 안건 가결/서대문구의회는 물론 조합도 모르게 구역지정 해제돼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홍은동 48-149번지 일대 홍은제1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구역지정이 해제된 홍은1재정비촉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조합설립 인가가가 취소된 뒤 서대문구청장이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이행해 재정비촉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안 지역으로 재정비촉구해제는 7월중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합측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로 현재 조합설립 무효를 에 대한 1심 재판에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서대문구의회 홍길식의원은 지난해 9월 서대문구의회 제218회 임시회에서 구역해제 의견청취안이 의회에 제출되어 현재 조합에서 대리서명 등의 문제로 행정소송중이므로 최종 판결시 까지 잠정보류하도록 의견 제시하여 집행부에서도 그러하겠다고 했던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집행부가 의회를 무시하고 비밀리에 편파 행정을 펼친다면 의회가 존재할 필요가 없지 않겠으며 설사 그 행정이 적법하고 타당성이 있다할지라고 사전에 의회나 지역구에 한번쯤  양해를 구하거나 이해와 설득을 구한후 조합에 통보하고 처리해야 함에도 굳이 통보도 없이 첩보작전하듯 일사천리로 처리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특히, 비대위의 요구만을 듣는 편향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과연 주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이냐며 도대체 이해가 되는 않는다며 이렇게 편파 행정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게 된 결과에 대해서는 절대 그냥 묵과하거나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담당자들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심의결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의회에 보고하기는 커녕 조합이나 지역구 의원들에게도전혀 알려주지 않고 쉬쉬하고 있었다는 것은 이해도 안되며 용납해서도 알될 것이며 무엇보다 이번 결과로 인해 향후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매몰비용이 약40억 가까이 되는 큰 부담과 고통을 않을 것인데 이것이 복지, 복지하는 서대문구의 복지정책이냐고 질타했다.
한편, 서울시는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강신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취임
강신규 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는 지난 5월1일 보훈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신임 회장인 강신규 회장의 취임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오후3시 AMCF세계군선교협력위원회 목사로 봉사하는 여광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강신규 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이 소속된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담임목사를 비롯 이근수 원로목사와 10여명의 장로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들과 전몰미망인회 회원 2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가운데 서경철 목사는 시편 22편의 말씀을 가지고 강신규 신임회장님의 취임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여정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를 맡은 서울홍성교회 박철웅 장로는 “강신규 회장과 장로 임직동기이며 특히 월남전에도 같이 참전했던 전우로서 강신규회장의 취임식에 축사를 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 혁혁한 공을 공을 세운, 멀게는 6.25 전쟁을 비롯하여 국내 대 간첩작전과 월남전에 참여하여 적군을 섬멸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국가에서 그 수훈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이들이 모인 애국단체”라고 설명하며 “특히 강신규 회장은 1967년 2월에
이종석 의원, 실효성 없는 지역화폐, 예산 낭비 질타
이종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지난 제306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 복지 혜택이 아닌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다줘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지역화폐는 5% 할인이라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극히 저조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가맹점조차 찾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지만 집행부는 사용률이 낮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럼에도 아무런 개선 없이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더불어 “직접 사용해보니 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하고 실제 앱 사용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 상황이라면 소상공인 지원은 커녕 지역화폐가 실효성을 잃고 예산만 낭비 될 수 밖에 없다. 즉각적 제도 전면 재검토와 가맹점 확대, 사용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