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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놀면서 생각이 크는 ‘창의어린이놀이터’

거꾸로어린이공원 등 5곳,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터로

서대문구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미달하고 노후한 어린이놀이터 5곳을 올 상반기까지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터로 재조성한다.

북가좌동 거꾸로어린이공원과 정원지구어린이공원은 각각 ‘숲속 상상이야기’와 ‘언덕모험놀이’를 주제로 꾸며진다.

연희동 연희어린이공원은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가 되다’, 연희동 홍연마을마당은 ‘숲속무지개놀이터’, 홍제동 초원마을마당은 ‘토끼와 숨바꼭질’을 콘셉트로 탈바꿈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놀이터’ 조성을 위해 서울시 공모를 거쳐 특별교부금 8억 3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또 ‘내가 상상하는 놀이터, 놀고 싶은 놀이터’란 주제의 그림그리기와 발표를 통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하다람놀이터 현장답사를 통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이용행태를 조사하고 설계안을 작성했다.

이 안은 공공조경가의 자문을 통해 보다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구성됐고, 서울시 푸른도시국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어린이들이 잘 놀며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창의놀이터를, 3월 실시설계를 거쳐 6월까지 조성하며 이후 유지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문의 : 푸른도시과 ☎ 33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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