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가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8일간의 긴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결의한 후 휴회를 결의하고 각 상임위별 안건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회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실시하며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이어서 12월2일부터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38일간에 걸쳐 각 위원회별 부의 안건과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기타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 직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후 12월 19일까지 2017년도 서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2017년도 예산안을 마무리 본회에 상정하게 된다.
이어 12월 20일 구정질문에 이어 21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사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