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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대문구 '5人 5色 학부모특강' 개최

연인원 2,500여명 뜨거운 열기로 대성황이뤄

서대문구청 6층 강당에선 연일 '공부의 신이 전하는 학습 전략'이라는 주제로 '5인 5색 학부모특강'을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대문구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5인 5색 학부모특강'을 개최해 5명의 강사가 각기 다른 내용으로 하루씩 진행해 공부 방법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제공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공부의 신' 저자 유상근 대표가 '전교 300등에서 서울대 장학생으로 합격한 학습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통해 입시준비에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주었고, 시사주간지를 통한 논술준비를 하는 방법과 시기별 준비를 위해 구체적으로 12개년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도 알려주었다.

다음날 24일에는 '그물망 교육법'의 저자 조승연 씨가 '글로벌 3% 인재들의 학습전략'을 소개했다.

그리고 25일에는 이종민 씨가 '전국 수석의 공부법 절대 따라하지 마라.' 를 강의해 주었고, 26일에는 조승우 씨가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면 내신 4등급도 명문대 갈 수 있다.' 를 27일에는 최수경 씨가 '일반고에서 3년간 내신 1등급 놓치지 않는 전략' 등을 주제로 5인의 5색으로 강의가 잇따라 열려 매일 5백여명의 학부모들이 강당을 가득메워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우리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로 50년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내 유일한 나라가 되었으나 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의 고민과 경쟁 고통을 수반하는 결과를 낳았다”며 “그럼에도 구가 이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편승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고민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구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 꿈꾸는 다락방, 티치포코리아, 종근당 장학생 멘토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도 그 연장선상에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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