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칼럼

[창간 26주년 축하 메세지]-김 정 철 서대문신문 자문위원장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서기를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새로운 서대문신문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조충길 발행인과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자문위원들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서대문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전국적으로 지역신문들이 태동하던 시기, 서대문구에도 서대문구민들의 소리를 대변할 지역의 소리가 필요함을 인식하며 창간 되었을 서대문신문이 지난 26년의 세월을 지나오며 많은 부침이 있었을 것입니다.
때로는 올곧은 모습으로, 때로는 말썽장이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순한 양같은 모습으로, 나름대로의 시대에 따라 혹은 발행을 책임졌던 책임자들의 생각과 신념에 따라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변해 왔을 것입니다.
저역시 때로는 구민의 모습으로, 때로는 구민의 대변자의 구의원의 모습으로, 때로는 한 단체를 책임지는 단체장의 모습으로 서대문신문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서대문신문의 과거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의 서대문신문이 존재할 수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바로 미래일 것입니다.
특히 조충길 발행인이 서대문신문과 함께 걷기 시작한 지난 2년간의 모습을 통해 서대문신문의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정론직필’ 상투적인 말같으나 신문으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말이기도 하지요. 서대문신문의 자문위원장으로 앞으로 가야할 서대문신문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정론직필의 의미를 넘어 구민과 함께하며 구민의 소리를 듣고, 구민에 한발앞서 그 뜻과 그 소리를 전하며 모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서기를 당부드립니다.
걸어온 지난 26년보다 더 많은 세월을 지치지 않고 늙지도 않고 항상 젊고 건강한 서대문신문으로 거듭거듭 발전하시길 기대하며 다시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모든 전철역 내 무허가 노점 무질서 상행위 근절의 해!”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지시한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및 관리 체계의 구축에 대하여 공사 영업본부로부터 매뉴얼 제정 및 시행을 시작했음을 보고받은 후, 공사의 신속 행정에 예찬을 보냄과 동시에 이번 강화 조치로 근절을 통해 얻을 기대효과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 영업본부로부터 지하철 역사 내 무질서 상행위 단속 매뉴얼의 제정과 이를 시행하였음을 보고받은 후 “철도안전법에서 근거하고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금지된 전철역 및 전철 내에서 발생한 무허가 노점과 무질서 상행위를 확실하게 근절하여 올바르고 공정한 상행위 문화 정착 선도에 서울교통공사가 신속하게 구축해주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예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작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듯, 공식적인 보도상영업시설물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불법 노점은 역사 내 상가의 질서유지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정 상행위 문화의 퇴보, 나아가 시민의 안전 및 먹거리 위생에도 직결되는 큰 문제다. 지자체를 넘어 서울시 내 모든 전철역과 전철 내에서 발생하는 무허가 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