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겨울 프로그램

1박2일 스키캠프·인라인스케이트·문화트래킹 등

서대문구 12월 18일까지홈페이지 접수후 전산추첨

서대문구가 겨울방학 기간 중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스키캠프, 인라인스케이트, 음악줄넘기, 문화트레킹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동계 스포츠 스키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1박2일 스키캠프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의 스키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로 수준별 강습을 받은 후 스키를 탄다. 저녁에는 이글루 만들기 체험과 팀별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스키캠프는 추운 겨울 소홀하기 쉬운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6만 9천 원이며 스키복을 대여할 경우에는 만 원이 추가된다. 기초수급자과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의 50%를 내면 된다.

인라인스케이트(초급반, 중급반)와 음악줄넘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대문구 홍은2동 소재 ‘아테네스포츠’에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총 8회) 1시간씩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각 15명씩 모두 45명이다. 참가비는 만 원이다.

실내에서 진행돼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화트레킹은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전문 해설가의 상세하고 재미있는 안내를 들으며 유명 사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4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의 고향, 파주’라는 주제로 반구정, 임진각, 화석정, 자운서원, 윤관장군묘를 방문한다.

1월 6일에는 ‘정조의 의지가 담긴 수원 화성’을 돌아보고, 11일에는 ‘계백장군이 용맹하게 싸웠던 논산 황산벌’이란 주제로 관촉사, 황산벌, 계백장균묘, 백제군사박물관, 돈암서원, 개태사를 찾는다. 12일에는 ‘역사의 섬, 항쟁의 섬 강화도’란 주제로 고려궁터, 행궁터, 고인돌, 강화역사관, 전등사, 광성보, 조선왕조실록 사고에서 문화트레킹이 진행된다.

각 회마다 보호자와 자녀까지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입장료와 점심식사 비용을 포함해 강화도 트레킹이 만 칠천 원, 나머지는 만 오천 원이다.
서대문구 문화트레킹은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며 정을 돈독히 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과 흥미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 겨울방학 생활체육교실은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이달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밤 11시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배움마당⇒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모집인원이 초과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이달 19일 오후 2시에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이 특히 겨울방학 기간 신체활동이 적은 어린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전한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생활체육팀 ☎ 330-1120

 

대상 :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

접수 : 2016. 12. 12.() 09:00 ~ 12. 18.() 23:00

방법 : 서대문구홈페이지(www.sdm.go.kr) 인터넷 접수 후 추첨

(서대문구홈페이지배움마당생활체육프로그램)

추첨 : 2016. 12. 19.() 14:00 서대문구홈페이지에서 확인

문의 :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330-1120, 1479)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