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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진정 선생, ‘2017 대한민국 희망을 열다’ 포럼 특강

홍익인간 인성교육과 신패러다임을 연구하는 정법시대는 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KBS 상암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 등 20여 언론인과 1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멘토 진정 선생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

‘2017 대한민국 희망을 열다’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진정 선생은 "현재 얽히고 정체된 대한민국을 풀어가려면 우리 모두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실력도 대단하고 에너지도 아주 풍부하다. 하지만 연구하는 자세가 부족하다"고도 지적했다.

또 진정 선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모순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쳐나가며 자아를 완성할 때 비로소 그 어려움이 풀린다”며 “이제는 공동체 중심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식은 논리에서 정리되고 이는 상식을 만들어가며 고착되면 상식으로 끝나는 것으로 상식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는 상식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지식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험담하고 욕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 1인시대의 사회로 전락되고 말것이다. 진리는 자연의 법칙이고 자연의 법칙이 바로 ‘정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탄핵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차기 대통령 당선 예측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고 우리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차기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서로 험담만 하게 되면 결국 국민 앞에 힘쓰지 못하게 될 것이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몇 년의 세월을 또 허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정법시대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는 300여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됐고, 방청석 질문과 진정 선생의 답변 순서로 약 150분간 진행됐다. /전지협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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