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가 발생되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반드시 생기기 마련이다.
방화·실화와 관련되지 않는 그 밖의 화재로써 화재보험을 가입한사람은 피해자로써 가입된 보험회사에서 손실내용을 조사(손해사정인)하여 보험회사의 심사를 거쳐 보험가입요건에 따라 보험을 지급하고 있다.
보험회사 관련서류(소방서는 화재증명원, 경찰서는 사건사고 사실확인원 등) 하지만 우리사회는 약자가 존재하는 이상 이 약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따르며, 복지국가 일수록 보다 많은 복지를 약자에게 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빈약한 실정이다.
화재피해부분에서의 약자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150%이하 저소득층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화재피해주택 수리, 복구 범위는 화재잔존물제거, 내부수리, 도배, 장판, 기초생필품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의 서대문소방서에서 화재발생은 227건(부상자 4명)이 발생하였으며, 화재피해복구 혜택받은 가정은 4건(북가좌동, 북아현동 등)이지만 유관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 작은 나마 소중한 도움을 주었으며 그 밖에 피해방지를 위해 미약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거주하는 주택은 기초소방시설인 단독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내서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장애인주택에서의 전기화재는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전기 선로공사 등을 실시하여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실정이다.
취약계층 가정에서의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소방기관에서는“일반주택에 소방시설설치(소화기, 단독형감기기)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 제8조 및 서울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조례일반주택에 소방시설설치(소화기, 단독형감지기)에 의거 금년도 2월 4일까지 설치하게 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미흡한 실정이다.
주로 일어나는 전기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조금마한 관심을 가지고 외출 시 냉장고를 제외한 사용 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는 것과 문어발식 코드 사용금지를 생활화하여 보다 행복한 가정과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시민들이 안전을 기반으로 한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서대문구에서는 화재라는 재난으로 인하여 대형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소방관의 한사람으로서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