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 자율방범대(대장 윤부자)는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자율방범 초소에서 김용웅 서대문경찰서장과 서호성 구의원을 비롯 홍은1동 자율방범대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가졌다.
홍은1동 자율방범대는 2024년도 지난 한해동안 민·경 합동순찰 24회, 자체순찰 27회를 실시하였고 특히 지난 12월 26일 윤부자 대장은 포방터시장에서 치매 노일을 발견 112에 신고하하고 임시보호 이후 보호자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또한 지자체 행사를 지원해 황금 인맥 축제 안전지킴이와 호박골 행복나눔 축제 안전지킴이를 수행하는 등 지역안전과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한 것이 인정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다.
또한 홍은1동 자율방범대 고규광 부대장은 자율방범대와 늘 함께 하며 앞장서 각 종 활동에 참여하였고 특히 관내 시기별 주요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순찰로 추석명절 번죄취약지역 합동 순찰, 행락철 등산객 대상 범죄예방 순찰, 수능 이후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홍은교, 홍은대교, 옥천3고 등에 튜브를 설치하는 등 타에 모범이 되는 활동을 인정받아 김용웅 서대문경찰서장으로부터 최고 자율방범대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김용웅 서대문경찰서장을 비롯 범죄예방대응과장과 홍은1동 파출소장 등 경찰관계자를 비롯 홍은1동, 홍은1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등 40여명은 취약지 합동 점검 및 홍은1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출발하여 포방터시장, 홍이소공원, 홍제천, 중앙소공원 등에 이르는 코스로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범죄피해 예방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과 신종범죄인 딥페이크와 보이스피싱 등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순찰을 실시했다.
한편 홍은1동 자율방범대는 윤부자 대장을 중심으로 남성대원 8명, 여성 대원7명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차례에 걸쳐 20시부터 23시까지 홍은1동 취약지구를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용웅 서대문경찰서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와 최고자율방범대원이 되기무척 어려운데 홍은1동 자율방범대와 16년동안 수고한 고규광 부대장의 수고와 헌신이 오늘 좋은 표창의 기회가 되었다”며 “홍은1동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홍은1동을 넘어 서대문구 전체의 안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대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