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이동준 제9대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장 당선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최초 경선 실시해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3층 강의실에서는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대의원 총회를 실시해 이동준 서대문구축구협의회장을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8대까지 경선없이 축구연합회 회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8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개인사정으로 사퇴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출함에 따라 축구연합회 이동준 회장과 테니스연합회 김창림 회장이 출마를 선언해 생활체육협의회 최초로 경선에 이르게 되었다.

오후7시30분 문석진 구청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곧 바로 대의원총회에 들어가 19개 종목 19명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장자인 농구연합회 이준종 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총회를 시작했다.

이어 김창림 후보와 이동준 후보의 소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의 질문과 답변후 곧 바로 투표에 들어가 이동준 후보가 16표, 김창림 후보가 3표를 획득해 이동준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이동준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앞으로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인기, 비인기 종목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종목별 연합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과 함께 몸으로 부딪치며 함께 땀흘리며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협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된 이동준 회장은 현재 회장이 공석인 관계로 잔여 기간인 1년과 차기 4년의 임기를 곧바로 수행하게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