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재정분권 실현해야”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출범식 결의사 통해 강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위 위원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공동협약 및 출범식’에 참석해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결의사를 통해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헌법 개정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중앙-지방 8:2 세수구조 개선에 대한 입법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중앙과 권력을 나누는 대등한 관계로서 ‘지방정부’란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방분권개헌 추진을 위한 전국적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성공적 헌법 개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헌법개정 공동안’은 헌법 제1조에 제3항을 추가해 ‘대한민국이 지방분권국가’임을 명시했고, 제2장 기본권 목록에 ‘주민으로서의 자치권’을 신설해 지방자치가 국민의 기본권 실현이자 그 보장임을 명확히 했다.
또 입법권의 지방분권화와 함께 국가 법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자치법률 간 효력과 적용에 관한 일반원칙을 규정했다.

아울러 자치조세권 및 자치재정권 배분,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등을 규정했다.
한편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문석진 구청장은 지난 1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지방분권개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공청회(1/25)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2/4)에 발표자로 나서고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2/7)에서는 ‘촉구사’를 발표하는 등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연일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 앞으로도 지방분권개헌 실현을 위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의 능동적이고 체계적 대응 활동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