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새 학기를 앞두고 최근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표시 상태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시설물 관리 상태 ▲노점행위,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등 도시미관 저해요인 ▲통학로 주변 공사장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교통시설물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탈색,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미흡 등 총 21건의 미비 사항을 찾았으며 새 학기 시작 전에 이를 정비한다.
서대문구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 위협 요소를 수시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