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문화가 흐른다!

서대문구가 올해 지역 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에 공연기회와 활동공간을 적극 제공한다.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이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만든 음악, 댄스, 회화 등 예술동아리, 또는 자치회관 개방공간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연습,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현재 12개 동 42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33개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밴드 악기연주풍물, 난타동아리가 각각 9개로 가장 많고, 이어 댄스, 한국무용’ 7, ‘판소리, 민요, 합창’ 6, ‘공예, 회화’ 2개순이다.

동으로는 연희동에 6개 예술단(색소폰, 서양화, 민요, 설장구, 하모니카, 냅킨아트)이 있어 가장 많고, 이어 충현동에 5(한국무용, 풍물패, 난타, 어린이난타, 댄스)가 있다.

지난해 북가좌1동 나비울합창단이 가재울의 봄음악회와 서대문마을축제 홍은2동 원더패밀리(통기타 연주)와 북아현동 포시즌밴드가 마을네트워크파티 홍은1동 민요판소리와 하모니카 예술단이 어버이날 큰잔치 홍제2동 다듬소리(난타)가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개통행사에서 공연했다.

1년 동안 이처럼 총 14개 행사에서 18회 공연을 펼쳤는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자긍심을 높이는 이 같은 행사 참여를 올해는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중 장기 운영 강좌, 중급 이상 강좌를 동아리로 전환해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으로 육성하고, 자치회관 개방공간을 이용해 연습하는 우수 동아리도 예술단으로 적극 발굴한다.

아울러 공연 이외 분야 예술단을 발굴하기 위해 자치회관 유휴공간을 상시 전시공간으로 개방하고 작품 전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 현황과 활동사항 DB를 구축해 공연을 매칭해주고 시와 구 주관 행사, 전국 주민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출전도 지원한다.

구청 각 부서 행사 때에도 예술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또 동 주민센터 자체 행사 참여 10만 원, , , 타 지자체 주관 행사 참여 20만 원 등 지원 기준에 따라 공연, 전시 활동비도 지원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이 주민참여형 공연문화 정착은 물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