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는 3월 8일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방화피해 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 2명을 투입하여 화재 폐기물 처리 및 복구 작업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범죄 피해자 지원 ’ 신청에 따른 것으로, 법원에서 사회봉사를 부과 받은 대상자에게는 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되새기는 동시에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 “저의 잘못을 다시 한번 반성하는 갚진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방화 피해자 B씨는 “막막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했는데,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및 주민 친화적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