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된 도서는 서대문구 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과 사립 작은도서관 15곳에 ‘기증 공유도서’로 골고루 비치된다.
㈜지오영 교육마케팅사업본부 박명숙 고문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도서기증을 통해 서대문구 독서문화진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봉호 서대문구청 복지문화국장은 “이러한 뜻깊은 기증이 작은도서관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함께 책을 읽는 서대문구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