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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協 훈훈한 정 나눠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청소도와

최근 서대문구 홍은1동(동장 임병효)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세대와 독거어르신의 청소를 도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A씨(66세, 남)와 B씨(83세, 남)는 각각 고령의 독거노인 세대로 A씨의 경우 두 다리가 절단된 중증장애를 겪고 있으며, B씨는 과거동거인 사망에 따른 상실감에 알콜중독과 심신허약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청소도 못하고 쓰레기를 쌓아두며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홍은1동은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 방안을 깨끗하게 쓸고 닦았다.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수거해 직접 옮겨 치우는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청소를 마쳤다.
홍은1동 주민센터 임병효 동장은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청소에 기꺼이 도와주신 안병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방경희 부위원장, 김연자 위원, 정춘임 위원 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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