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이상희 서대문구미술협회 신임회장 취임

서대문의 문화예술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당부해

서대문 미협을 통한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행사 다짐

한국미술협회 서대문구지회가 지난 25일 서대문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이상희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정미애 전임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홍제초교 문서준군과 세검정초교 김희재군의 중창과 아이올리, 첼로, 플롯의 3중주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주민들을 위한 소품전으로  ‘서대문의 봄 展’ 오픈식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홍길식 구의원등 지역 지도자들과 한국미술협회 박영인 부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고한 정미애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함음 물론 이상희 신임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상희 회장은 “문화의 침체기라고 불릴 만큼 문화에 대한 관심보다도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일어 더 관심이 쏠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대문 미협에 관심을 갖고 이취임식과 소품전에 참석해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게 감사드린다”며 “창립한지 4년이 지난 서대문미술협회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 부족함에는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남아있기에 그 부족한 그릇에 여러분 한 분 한분의 성원을 담아 서대문구의 모든 미술인들과 구민들을 대표해서 우리들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권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을 위한 공간인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 다양한 전시기획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는 서대문미술협회의 작가들이 힘을 모은다면 어렵지 않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의 발전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희망이란 꿈을 줄 수 있기에 우리의 아이들이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문화의 마을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취임식과 함께 ‘서대문의 봄’이란 소소한 주제 아래 서대문문화회관내의 갤러리에 구민을 위한 소품전도 함께 열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의 알림도 있지만 우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설레임과 밝은 희망을 꿈꿔보자는 의미로 ‘봄’을 키워드로 내놓고 혼돈의 시대에 피폐해져 있을 우리들의 마을음 조금이라도 보다듬어 줄 수 있도록 열려진 이 소품전은 비록 작지만 큰 울림을 주었던 행사로 앞으로 서대문 미협을 통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대케 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