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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실내악의 선율이 흐르는 수요예술무대

문화가 있는 날 멋진 콜라보 무대와 함께 격월 마지막 수요일 구민과의 멋진 만남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4월부터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을 연다.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만날 수 있는 수요예술무대는 전통음악, 오페라, 낭독극, 실내악 등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46911월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관객을 만나기 위한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사)서울튜티앙상불과 쁘띠꼬숑의 차별화된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우리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의 융복합 공연은 물론 오페라 갈라콘서트, 특히 영화, 그림, 실내악 연주가 결합된 낭독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문화체험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첫 번째 4월 수요예술무대는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을 접목한 공연+문화체험을 하이라이트로 즐길 수 있다. From Korea To Africa 소리여행을 비롯해 잼배와 아프리카 춤을 우리 전통음악과 절묘하게 이끌어 내는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원주민의 버나놀이와 한국전통의 상모판굿을 견주는 대목이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격월 프로그램에는 쁘띠꼬숑의 낭독콘서트 꽃 할머니 이야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지역에서 듣도 보도 못한 신선한 소재의 융복합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꽃 할머니 이야기는 내용적인 측면에서 익히 정평이 나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작품선정 지원작()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일본군위안부를 바르게 인식시키고 이행 할 수 있도록 작품으로 선보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수준 높은 작품으로 주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문의 360-8568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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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