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 및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에 약 270여명의 청소년과 체험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등으로 꾸며졌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와 어울림마당에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신나는 축제로 열렸으며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기획 단계에서는 체험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동아리가 많아, 담당자들이 곤란한 지경이었다.
작년 냠냠축제 때 중,고등학생이 즐길 체험거리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보완한 체험거리들이 많아 이번에는 두개의 포토존부터, SNS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악세사리 만들기, 아트샵, 뱃지만들기까지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할 만한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으며 교복을 입고 오면 아이스티가 공짜인 이벤트에 교복 입은 청소년들이 눈에 띈다.
새로핌지역아동센터는 2년이 안된 기관으로 정부의 지원이 없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곳이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청소년들이 만든 놀이문화를 통해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이 의미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