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제6회 메타넷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

수상10개 팀 ‘2017UCEI바리스타자격증’수여

WSBC우승자 라떼아트 시연경기 이벤트 펼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5일 서대문구청 6F 대강당에서 ‘제6회 메타넷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한다.
주관기관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부터 발달장애인 서비스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운영해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통합 및 복지 증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은 약 170여명으로,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 후 서비스업으로 취업하거나 기타 업종에 80%이상 취업하여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대회는 한국커피연합회에서 개최했던 2016 WSBC(월드슈퍼바리스타챔피원십) 일반 대회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제한시간 내에 심사위원들이 시연을 선택한 메뉴를 만들어 제출하면 심사위원이 기술과 수행능력, 커피의 맛과 품질, 서비스 수행능력에 대해 평가한다.‘
이날 대회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9팀이 시연을 펼쳐 대상 1팀에게는 200만원,+UCEI바리스타자격증 금상 1팀 100만원+UCEI바리스타자격증, 은상 2팀 50만원+UCEI바리스타자격증, 동상 2팀 30만원+UCEI바리스타자격증, 장려상 4팀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6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공연으로 2017년 WSBC(World Super Barista Championship)우승자 와 준우승자(박수혜, 박가희)가 특별공연에 출현해 시연을 통해 희망과 꿈을 키워 줄 예정이다.
장애인 바리스타 참가자들이 대회를 진행 했던 장소에서 커피를 시연 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참가자와 관람자들에게 심사를 받아보는 공연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커피를 시음하면서 같은 바리스타 직업인으로 인식 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제6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는 장애인이 직업인으로 전문 기술 습득 훈련을 통해 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식후원사인 메타넷 관계자는 “취업을 위한 역량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써, 운영되는 메타넷 사회 공헌 활동 스킬투석시드(Skill-to-Succeed)의 일환으로 본 대회를 후원한다.” 고 밝혔으며 이 대회는 서대문구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커피연합회, 쟈뎅, UCEI, 메테오라, 세미기업, HRI, 커피과학, 예담기업, 센티멘탈, 이십사절기, (주)두리양행, 세컨스킨이 후원한다.
한편, 주최자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문동팔 관장은 “장애인이 직업인으로 전문 기술 습득 훈련을 통해 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