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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요리로 표현하는 청소년 쉐프

색다른 창의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창구돼

지난 22일, 수련관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쉐프>라는 이름으로 제1회 청소년 요리대회가 열렸다. 대회를 주최한 수련관은 6월 중순부터 참가자를 모집했고, 예선 신청자 수는 2인 1팀으로 총 80팀이 지원했다. 본선에서는 지원서를 심사해서 7:1의 경쟁률을 뚫은 12팀에게만 본 대회 진출권을 선물했다. 오후2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청소년 요리사들의 열정을 맛볼 수 있는 열기로 뜨거웠다.
요리대회의 주제는 가지와 피망을 사용한 요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수련관 내 회원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이 먹기 싫어하는 채소는?’이라는 질문에 많은 청소년회원이 가지와 피망을 꼽았다.
대회 참가팀 인터뷰 중 한 팀은 ‘청소년이 싫어하는 채소들을 가지고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하나 고민했다. 또한 맛에 대한 평가가 심사 비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싫어하는 채소 맛(가지와 피망)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라고 말하며, 주제를 받고 난감해했던 기억을 언급했다.
청소년이 싫어하는 채소를 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심한 흔적은 대회 현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참가팀 모두 노련한 요리솜씨를 뽐내며 채소의 맛을 ‘맛’있게 표현하려 애썼다. 가지와 피망이 들어간 탕수육, 가지로 만든 떡갈비, 가지밥과 가지반찬 등등 다양한 음식이 요리되었다.
요리대회의 심사위원은 수련관 내·외의 요리 전문가 3명과 청소년회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심사단 또한 청소년들로 꾸려진 것이다. 몇몇 청소년 심사위원은 싫어하는 채소로 만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후에는 청소년 쉐프들의 훌륭한 요리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 심사위원은 ‘많이 놀랐다.
다양한 요리법을 가지고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채소의 식감을 잘 살려내는 실력에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심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입맛에 맞게 채소를 요리하는 것에 평가의 초점을 맞추었고, 그에 따른 신중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고해준 모든 청소년 참가팀에게 고맙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심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런 요리들을 청소년이 했다는 것이 신기하다. 채소로 만든 음식의 맛이 이렇게 좋았던 적도 거의 없었다. 이런 요리를 먹을 수만 있다면 앞으론 채소가 많이 들어가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1위 팀은 가지튀김덮밥을 요리한 ‘참 가지가지 하시네요’팀이었다. 수상자 인터뷰 때에는 ‘1위를 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대회 중간 실수도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참여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요리대회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 창구가 되었다. 색다른 창의성으로 무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무한한 능력을 지역사회에 보여줄 수 있었으며, 참가 청소년 스스로도 유익하고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가능성과 재능을 밝게 비추어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황지연 요리N조이 청소년 기자
/명지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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