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

서대문구-LH, 청년 위한 창업공간 조성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1층 6개 점포,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

 

서대문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가 가좌역 인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 1층 6개 점포(총 278.02㎡)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한다.
LH는 당초 이곳을 상가로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임대보증금은 서대문구와 LH가 1/2씩 부담하고 월 임대료는 점포당 500만 원까지 LH가 지원한다. 임대료 지원 기간은 점포 면적에 따라 1∼2년이 될 전망이다. 또 청년 창업을 위한 맞춤형컨설팅도 2년간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공모를 통해 입주 대상을 선정하고 이곳을 청년창업과 청년문화창작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서대문구와 LH는 이달 28일 오후 서대문구청에서 ‘청년창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지방정부와 공기업 간의 협력사업 모델로 평가된다.
앞서 LH는 가좌 행복주택 단지 내 지상 4층 커뮤니티동 건물 가운데 2~4층(1,128㎡)을 서대문구가 무상 관리 운영하도록 했다.
구는 이 공간을 올해 3월부터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플랫폼인 ‘사회적경제마을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와 새롭게 들어설 청년 창업 공간, 행복주택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연계를 이뤄, 사람중심 경제공동체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