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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엄마손 꽈배기,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개점

어르신 10명이 친환경 재료로 꽈배기와 찹쌀 도넛 제조 판매

어르신과 청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세대 통합으로 시너지효과기대

서대문구가 지난 9월 29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세검정로 71) 1층에 어르신이 만들고 청년이 마케팅하는 ‘서대문 엄마손 꽈배기’ 개점식을 가졌다.
구는 어르신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인기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어르신일자리 시장형 신규사업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서울시 및 노인인력개발원 사업심사 승인으로 전담인력 1명, 어르신 10명을 채용하고 영업신고를 완료했다.
구는 참여어르신 10a여을 대상으로 제빵전문 교수를 통해 20시간 꽈배기 제작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 10명, 청녀느마트매니저 3명, 전담인력 1명으로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로 엄마의 정성을 듬뿍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생산하고 청년스마트매니저 3명을 통해 영상제작, SNS블로그를 통한 스마트마케팅을 추진해 안정적 사업정착을 꾀하게 된다.
지난 9월 11일 매장 면적 26.8㎡의 공간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 엄마손 꽈배기는 1명이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이틀을 일하게 되며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로 인한 생활의 활력은 물론 소득까지 얻게 돼 일의 보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품기획, 디자인, 홍보 분야에서 3명의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스마트매니저’가 어르신들이 꽈배기 만드는 과정을 영상 제작하고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를 알리는 등, 다방면에서 마케팅을 추진해 어르신과 청년,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의 통합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엄마손 꽈배기는 건강한 바른 먹거리를 위해 방부제, 첨가물, 색소없이 100% 우유버터 사영, 3번 발효시킨 부드러운 빵,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로 점차 그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맞춤형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이 만들고 청년이 판매해 어르신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문석진 구청장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과 청년 14명이 함께 어우러져 일할 수 있어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도 하지 않은 일을 누군가가 생각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보람있는 일이기에 이 일에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격려했다.
또한 황춘하 구의원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꽈배기는 단순한 꽈배기가 아니라 어르신의 일터에서 만들어진 어르신들의 사랑이 가득한 꽈배기로 맛과 함께 그 의미가 크다”며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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