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2동의 나눔이웃 푸른회에서는 5월부터 꽃나눔 이외에도 반찬나눔, 우리동네 축제 참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고, 이번에는 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국화로 꽃다발을 만들어 동네어르신 10여명에게 선물하였으며, 상지경로당에는 국화꽃바구니를 선물하였다.
나눔이웃 푸른회 강순월 회장은 “꽃은 언제 봐도 예쁘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기쁜 마음을 어르신들께도 전해주고 싶었다. 꽃다발을 장식하여 어르신들의 집안 분위기가 한층 화사하게 바뀌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에서 지역 곳 곳을 누비며 이웃을 돌보고 있는 나눔이웃푸른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돌보는 활동을 해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관심을 가져 줌으로써 지역사회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 실천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신지윤 기자